메이븐코리아(대표 이혁재)는 포리니인터내셔널(Porini International)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였다고 전했다. 포리니는 유럽의 마이크로소프트 의류 및 섬유 산업군 파트너다.
메이븐코리아에 따르면, 세계 8위의 섬유 수출 공급국인 우리나라의 섬유 산업은 섬유패션 교역이 다자간 경쟁 체제로 전환됨에 따라 해외 시장으로의 생산 시설을 이전하고 있다. 이에 따른 변화로 업무 프로세스의 표준화와 혁신 요구에 직면하고 있다. 그러나 OEM, ODM, OBM 환경의 의류/섬유 산업군의 업무를 지원하는 특화 솔루션이 부재해 어려움에 처해 있다. 포리니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메이븐코리아는 의류/섬유 산업에 맞춤화된 업무 솔루션을 지원해 산업 발전과 메이븐코리아의 동반 성장을 이뤄낼 방침이다.
이혁재 메이븐코리아 대표는 “이제 한국 의류 및 섬유 시장은 예전의 제조, 물류만을 관리하는 OEM 방식에 머물지 않고, ODM과 OBM 방식까지 확장됨으로써 PLM과 리테일, 고객까지 관리할 필요가 생겼다”며 “포리니의 MS ERP 기반 패션 및 섬유 산업 특화 솔루션은 해당 산업군에 필요한 물류 및 제조의 기능뿐만 아니라, ODM, OBM 확장에 필요한 다양한 업무를 커버할 수 있는 모든 기능을 제공하는 솔루션으로, 급속한 시장 변화에 빠르게 대처해야 하는 국내 의류 및 섬유 관련 기업들에게 최상의 솔루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페레난도 마린노 프레이라(Fernando Marinho Pereira) 포리니인터내셔널 사장은 “한국의 의류 및 섬유 시장이 지속적으로 성장함에 따라 해당 산업군의 복잡한 업무를 전산화시키려는 니즈가 더욱 증대되고 있다”며 “메이븐코리아는 한국 최대의 마이크로소프트 다이나믹스 ERP AX 파트너로, 포리니의 산업군 솔루션을 정확히 이해하고 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