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스케일, IoT 통합 스마트 시스템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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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스케일, IoT 통합 스마트 시스템 공개
  • 오현식 기자
  • 승인 2015.06.24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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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소형 SCM으로 IoT 스타트업 커뮤니티 강화

프리스케일 반도체(www.freescale.co.kr)는 사물 인터넷(IoT)를 위한 초소형 단일 칩 모듈(SCM)을 발표했다. 더욱 작은 공간에 높은 처리 능력을 필요로 하는 IoT를 위해 개발된 제품으로 프로세서, 메모리, 전원 관리 및 RF 부품을 포함한 수백 가지 부품을 6인치 기판 즉, 미국 10센트동전 크기의 17×14×1.7mm 패키지에 통합할 수 있게 한다.

새로운 SCM 포트폴리오의 첫 번째 제품으로 소개된 프리스케일 i.MX 6Dual SCM은 컴퓨터 온 칩(computer on a chip) 기능을 하도록 설계됐으며, 프리스케일 i.MX 6Dual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의 성능과 전원 관리 집적 회로(PMIC), 플래시 메모리가 통합돼 DDR 메모리,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및 펌웨어, 난수 발생, 암호화 엔진 및 변조 감지 등의 시스템 수준 보안 기술에 적용할 수 있다. 프리스케일은 SCM으로 하드웨어 개발 시간을 25% 가량 단축하고, 현재의 개별 솔루션과 비교해 크기 면에서 50% 이상의 절감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했다.

낸시 페어(Nancy Fares) 프리스케일 시스템 솔루션 담당 부사장는 “IoT, 휴대용 제품 시장에 진입 중인 초기 단계의 회사는 종종 제한된 리소스로 작업해야 하며 극도로 제약된 규격으로 참신하고 매력적인 제품을 만들어내야 한다”라며, “이러한 기업과 경쟁이 심하고 빠르게 성장하는 시장을 목표로 하는 다른 기업들에게 있어서 프리스케일의 SCM 제품군은 즉시 개발을 시작하고 고도로 차별화된 애플리케이션과 제품에 집중할 수 있게 해주며, 다수의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디자인 문제를 해결하는 중요한 돌파구를 제시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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