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트라코리아, ‘제1차 패션 PLM 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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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트라코리아, ‘제1차 패션 PLM 포럼’ 개최
  • 오현식 기자
  • 승인 2015.06.24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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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PLM 시대 선도로 패션 산업 경쟁력 향상 기여

렉트라코리아(대표 문홍권)는 패션 PLM(Production Lifecycle Management) 솔루션을 본격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렉트라코리아는 6월 23일 서울 삼성동 오크우드 프리미어 코엑스 센터에서 ‘제1차 패션 PLM 포럼’을 개최, 패션 PLM에 대해 소개했다.

패션 PLM이란 제품 기획부터 최종 생산에 이르는 전 과정을 일관적으로 관리해 제품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원가를 절감하는 생산 프로세스 최적화 솔루션이다. 렉트라는 지난 1997년 상품기획에서 생산에 이르기까지 패션산업 전 분야를 컨트롤하는 패션 PLM 솔루션을 선보였으며, 코치, 막스앤스펜서, 베네통, H&M 등 전세계 23000여개 패션 기업에 공급하고 있다.

‘베스트 프랙티스를 통해 알아보는 비즈니스 프로세스 개선 방안’이란 주제로 열린 이 날 포럼에는 40여 중견 패션업체 임원과 실무진들이 참석했으며, 제품 개발주기 단축, 디자인부서 및 개발부서 간 협력을 통한 협업 증진, 일률적인 선형 프로세스로 인한 병목 현상 제거 등 현업에서 애로사항으로 꼽히는 문제들의 해결 방안이 제시됐다.

최연식 렉트라코리아 상무는 “패스트 패션, 소셜 미디어, 모바일 기술 등으로 인해 소비자들은 즉각적인 정보 공유와 동시에 비합리적인 기대감을 가지게 되었고, 디자인, 상품개발, 자재구매 팀들은 최소 자원으로 최대 효과를 끌어내야 한다는 압박을 받고 있다”며 “이에 대해 패션 전문성, 효과적인 접근 방식, 기술이라는 세 가지 핵심 요소에 기반을 두고 있는 렉트라 패션 PLM이 해답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홍권 렉트라코리아 지사장은 “세계 최고 연성소재산업 통합 기술 솔루션 공급자로 명성을 떨쳐 온 렉트라가 국내 영업을 대리점에서 지사 체제로 전환한 지 1년을 맞아 이번 포럼을 개최했다”며 “향후 1~2년 내에 우리나라도 패션 PLM이 선택이 아닌 필수로 다가올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앞으로 본사가 집중하는 소프트웨어 공급과 함께 선도적으로 패션 PLM 시대를 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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