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엠엔소프트, 내비게이션 SW ‘지니 넥스트’ 업그레이드
상태바
현대엠엔소프트, 내비게이션 SW ‘지니 넥스트’ 업그레이드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5.06.23 13: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전문기업 현대엠엔소프트(대표 차인규 www.hyundai-mnsoft.com)는 내비게이션 소프트웨어(SW) 베스트셀러 ‘지니(GINI)’의 프리미엄급 리얼 3D ‘지니 넥스트(GINI Next)’에 대한 대규모 업그레이드를 실시했다.

이번 업그레이드에 따라 기존 ‘지니 넥스트’는 경량화 버전 ‘지니 넥스트 V2’로 재탄생했다. ‘지니 넥스트 V2’는 리얼 3D가 탑재됐음에도 불구하고 메모리 사용량을 최적화해 보급형에서 고급형에 이르기까지 각종 내비게이션 단말기에 탑재가 가능하다.

또한 ‘지니 넥스트 V2’는 기존 대비 부팅속도가 약 30% 향상됐다. 이밖에도 ▲자차마크 주변 3D 건물 투명화 ▲지도 내 폰트 사이즈 확대 ▲버드뷰 시야각 조정 등 사용자의 감성 만족도를 높였다.

이번 ‘지니 넥스트 V2’ 버전 업그레이드와 함께 ‘지니 2D’의 도로 경계선 시인성 개선, ‘지니 3D’의 사용자 환경(UI) 개선 등 기존 내비게이션 소프트웨어에 대한 사용 편의성 증대 차원의 업그레이드도 실시했다.

현대엠엔소프트는 ‘지니 넥스트 V2’를 탑재한 내비게이션 신제품을 단계적으로 출시하는 한편 주요 내비게이션 단말기 업체들에 공급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지니 넥스트’는 고해상도의 리얼 3D 지도를 탑재한 소프트웨어로 지난 2013년말 처음 출시된 아래 고품격 프리미엄 내비게이션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지니 넥스트’는 지형의 높낮이까지 표현하고 있는 리얼 3D 지도를 통해 차선 정보, 중앙선, 표지판 등의 실제 도로 상황을 생생하게 표현해준다.

특히 ‘지니 넥스트’는 국가지리정보시스템(NGIS) 2.0을 적용해 아파트 단지 내 도로를 비롯 논과 밭의 좁은 사잇길, 남해안의 작은 섬들의 작은 도로들까지 전국의 모든 도로를 세세하게 표현했다.

한편, 현대엠엔소프트의 ‘지니 넥스트’는 환경부와 공동으로 자동차 연료 절약 친환경 캠페인의 일환인 ‘내리막길 무가속 운전구간’ 음성안내 서비스를 전국 고속도로 207개 구간에서 실시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