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즈노트·한국보육진흥원, 보육 정보 공공 데이터 공개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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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즈노트·한국보육진흥원, 보육 정보 공공 데이터 공개 협력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5.06.23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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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플랫폼 기반으로 최신 보육 정책·교육자료 제공

다음카카오의 자회사인 키즈노트(공동대표 김준용·최장욱)는 한국보육진흥원(원장 이재인)과 모바일 플랫폼을 통한 보육 정보 공공 데이터 공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한국보육진흥원은 최신 보육 정책 및 보육 교직원, 학부모 대상의 교육자료를 제공하고 다음카카오와 키즈노트는 해당 보육 정보를 회원들에게 제공할 수 있는 채널 개설을 맡게 된다. 월간 이용자(MAU) 50만명, 가입기관 2만개의 국내 대표 스마트 알림장을 서비스 중인 키즈노트를 통한 보육 정보 채널이 개설되면 보육 수요자는 한국보육진흥원의 우수한 콘텐츠를 스마트폰으로 손쉽게 확인할 수 있게 돼 교육 및 커뮤니케이션 효율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보육진흥원 이재인 원장은 “민관이 손을 잡고 국민중심의 맞춤형 서비스를 실천하고자 하는 이번 협약은 정부3.0이라는 국정과제를 수행하는 차원에서도 그 의미가 남다르다”며 “점차 모바일 채널이 중요해지는 시기에서 금번 업무 협약을 통해 한국보육진흥원의 보유한 공공의 콘텐츠가 수요자들에게 더 쉽게 전달되고, 피드백을 통해 개선되는 선순환 구조가 만들어지기 바란다”고 밝혔다.

키즈노트 김준용 대표는 “이번 업무협약은 영유아 업계의 리딩 모바일 커뮤니케이션 서비스로써 보육업계 전반의 발전을 위한 키즈노트의 다양한 노력의 일환이다”며 “한국보육진흥원과 같은 공공 기관과의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정부가 추진하는 열린어린이집과 같이 소통을 통한 보육 환경 향상을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보육진흥원은 보건복지부 산하의 공공기관으로 질 높은 보육서비스 제공을 위해 어린이집 평가인증 총괄과 보육교직원 자격검정, 보육교직원 교육연수 및 교육과정 개발 등 보육의 질 향상과 체계적인 보육정책 지원을 담당하는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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