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코리아(대표 켄트 전 www.ti.com/kr)는 ‘시타라(Sitara) AM4376’ 프로세서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시타라 AM4376 프로세서는 ARM 코어텍스A9 기반으로 다양한 IO를 포함하면서 7달러부터 이용할 수 있는 낮은 가격을 구현했다는 점에서 눈에 띈다.
AM4376 300Mhz 프로세서는 기존 AM437x제품군의 장점은 그대로 가져가면서 동시에 경제적인 이점을 제공하는 새로운 핀 호환 제품이다. AM437x 프로세서는 자동화 및 산업용 드라이브를 위한 산업용 프로토콜들을 통합해 빌딩 자동화 및 통신 인프라, 산업용 툴과 같은 애플리케이션에 이상적이다.
다른 시타라 AM437x 제품군과 마찬가지로 ARM의 작업 부하를 덜어주는 프로그래머블 실시간 유닛, 산업용 통신 서브시스템(PRU-ICSS)을 포함해 비용을 절감하고 설계를 차별화할 수 있게 한다. PRU-ICSS는 통상 FPGA가 제어 시스템에서 수행하는 실시간 동작을 처리할 수 있기 때문에 고가의 FPGA를 대체할 수도 있다.
AM437x 평가 모듈(EVM) 또는 AM437x 산업용 개발 키트(IDK)를 사용해 시타라 AM437x 프로세서를 테스트한 후, 자신의 애플리케이션에 가장 적합한 시타라 AM437x 제품을 선택할 수 있다. 또 TI의 리눅스용 프로세서 SDK뿐만 아니라 EtherCAT 및 위치 피드백 제어를 위한 산업용 소프트웨어 개발 키트를 테스트해볼 수 있다. TI의 개발자 네트워크에 참여하고 있는 아데니오 임베디드(Adeneo Embedded)에서 현재 AM437x용 안드로이드 KitKat 4.4.4를 공급하고 있다.
현재 시타라 AM437x 프로세서는 새로운 AM4376BZDND30 프로세서를 포함해 대량 기준으로 7달러에 구매할 수 있다. 범용 AM437x EVM(TMDXEVM437X)은 TI store에서 599달러, 산업용 개발 키트(TMDXIDK437X)는 TI 스토어에서 329달러에 제공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