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버 호스팅 전문기업 아이네트호스팅(대표 신중현)은 고객들의 보안 강화를 위해 신규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2014년에는 특히 카드사, 은행, 교육사이트 등 개인정보에 대한 이슈가 많았다. 특히 카드사의 정보를 빼낸 KCB 직원이 진술 과정에서 “(유출 카드사가) 데이터 암호화를 하지 않아 외부 유출 및 활용이 쉬워 정보를 빼돌렸다”고 진술하며 DB 암호화에 대한 중요성이 부각됐던 것이 사실이다.
이에 주요 금융기관 및 공공기관은 2016년까지 DB 암호화 적용이 법적으로 의무화됐고, 개인정보를 다루고 있는 기업들도 DB 암호화의 의무 대상이 됐다.
하지만 중소기업의 경우 IT 예산 중 정보보호에 쓰이는 비용이 그리 많이 들지 않아 해커들의 먹잇감이 되는 것이 현실이다. 그에 맞춰 아이네트호스팅는 신규 서비스 웹호스팅 DB 암호화 서비스를 내놓았다.
아이네트호스팅은 최초의 중소기업용 DB 암호화 솔루션을 직접 만든 회사로, 그 솔루션을 이용해 서버호스팅의 DB만 암호화하던 것을 웹호스팅 DB에도 접목해 암호화를 통해 DB 보안을 강화할 수 있게 됐다. 이 같은 서비스를 3만 원의 가격으로 제공하고 있어 고객들의 가격 부담을 낮춰주고 있다.
이 상품은 아이네트호스팅 홈페이지(www.inet.co.kr) 및 대표전화(2103-7600)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한편, 아이네트호스팅에서는 HP, 델 서버를 이용하는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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