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존비즈온, 솔트웨어와 협력해 공공시장 공략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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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존비즈온, 솔트웨어와 협력해 공공시장 공략 강화
  • 오현식 기자
  • 승인 2015.06.16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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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합 상품으로 대학정보화·공공기관 포털 통합시스템 시장 공략

더존비즈온(대표 김용우)은 솔트웨어(대표 이정근)와 협력해 대학 및 공공기관 등 공공 정보화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양사는 더존 강남스마트워크센터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신규 비즈니스 모델 발굴을 위한 기술제휴와 마케팅 지원 등에 관한 상호협력을 약속했다.

솔트웨어는 국내 순수 포털 솔루션인 ‘엔뷰(enView)’를 바탕으로 공공기관과 기업, 대학 등에서 100여개 이상의 고객을 확보하고 있는 포털 구축 전문 회사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솔트웨어는 엔뷰 구축 시 더존비즈온의 ‘비즈박스(Bizbox)’를 통합해 제공함으로써 그룹웨어 기능을 강화해 차별화된 경쟁력을 제공할 방침이다. 전자결재, 모바일 메신저 등 실시간 업무처리 기능을 통해 스마트워크 환경 구현을 위한 기능을 제공하게 된 것이다. 더존비즈온은 솔트웨어의 엔뷰를 기반으로 공공기관 및 대학의 기반 시스템과 연계가 가능한 포털 관점에서의 그룹웨어를 제공함으로써 다양화되고 있는 시장의 요구에 원활히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양사는 먼저 비즈박스와 엔뷰를 결합한 ‘비즈박스뷰(BizboxView)’를 결합상품으로 개발해 선보인 후 점차 협력 범위를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각 제품이 그룹웨어 및 포털솔루션 시장영역에서 보급률 1위를 기록할 정도로 우수한 성능이 입증된데다 공공 정보화 시장의 기능 통합 요구를 충족할 수 있어 큰 시너지가 예상된다는 설명이다. 비즈박스뷰는 6월 한국대학정보화협의회 주최로 제주도에서 전국 250개 대학 IT관계자들이 참석해 열리는 ‘2015 대학정보화 심포지엄’에 처음으로 소개될 예정이다.

더존비즈온 관계자는 “양사가 협력해 대학 정보화 시장 안착을 위해 노력하는 한편, 최근 증가하는 공공기관의 포털통합시스템 사업에도 협력모델을 통해 참여, 가시적 성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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