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트릭스, 젠앱·젠데스크톱 업그레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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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트릭스, 젠앱·젠데스크톱 업그레이드
  • 오현식 기자
  • 승인 2015.06.15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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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X에 프레임호크 기술 통합 … 웹딜리버리·VDI 시장 공략 강화

시트릭스(www.citrix.co.kr)는 ‘젠앱(XenApp)’과 ‘젠데스크탑(XenDesktop)’의 새로운 버전을 발표하고, 앱 딜리버리 및 가상 데스크톱 인프라(VDI) 분야 공략을 가속화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버전은 HDX와 프레임호크(Framehawk) 기술을 통합한 점이 특징이다.

HDX와 프레임호크 기술 통합으로 어떤 네트워크에서도 끊김없이 최상의 사용자 경험 제공함을 물론, 강화된 리시버 기능을 통해 획기적이고 직관적인 모바일 워크스페이스 경험 제공하고, CC인증과 FIPS 140-2 인증 획득으로 강화된 보안성을 입증했다. 또 리눅스 가상 데스크탑 기능 탑재와 클라우드 서비스를 통해 제품 업그레이드 및 마이그레이션을 간소화해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특히 HDX와 프레임호크 기술 통합은 무선 네트워크의 사용자 경험을 향상시켜 가속화 기능으로, 로컬네트워크에서 누릴 수 있는 사용자 경험을 모든 네트워크 사용자들에게 제공한다. 사용자들이 하는 업무의 종류 즉, 업무용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하거나, 웹기반의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하거나, 동영상을 감상하는 등 사용자 작업에 상관없이 네트워크 경험을 보장한다.

또한 웍스 홈(Worx Home) 모바일 앱 환경을 시트릭스 리시버에 통합시킴으로써 디바이스와 운영 체제의 종류에 상관없이 동일하게 작동되는 직관적인 단일 환경을 사용자들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시트릭스 리시버는 IT 관리자가 인터페이스가 보이는 방식을 커스터마이즈할 수 있도록 하기 때문에 윈도우, 맥, iOS, 안드로이드, 크롬, 리눅스 등 어떤 장치를 사용해도 익숙한 경험을 보장한다.

보안 강화도 장점으로, 시트릭스 젠앱과 젠데스크탑 솔루션은 국제적인 보안 인증 체계인 CC인증(Common Criteria Certification)과 FIPS 140-2 컴플라이언스를 획득해 앱 딜리버리와 VDI 환경에서의 보안성을 입증했다. CC인증은 정부 기관 및 기업들이 업계 최고 수준으로 평가된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솔루션을 사용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며, 젠앱 및 젠데스크탑7.6으로 시트릭스는 기본 FIPS 140-2 컴플라이언스를 HDX 기술에 도입해 가상 환경에서 가장 높은 수준의 데이터 액세스 보안을 제공한다.

이외에 젠앱 6.5환경에서 7.6으로 업그레이드 하는 과정에서 다른 애플리케이션, 운영체제 및 서버 업그레이드 프로젝트와의 마이그레이션 문제 때문에 현재의 버전에 머물러야 하는 경우를 고려해 시트릭스는 젠앱 6.5용 피쳐 팩(Feature Pack)도 선보였다. 젠앱 6.5 피쳐 팩은 스토어프론트3.0, 프로비저닝 서버 7.6, 신형 리시버, 마이크로소프트 링크 최적화 등의 새로운 기능을 포함, 젠앱 6.5 환경에서 추가적인 기능을 사용하거나, 7.6버전으로 전환하는 과정을 용이하게 한다. 나아가 시트릭스는 업그레이드 고객을 위해 2008R2용 젠앱 6.5 EOM의 유지보수기간(EOM)을 2017년 말까지로 연장할 계획이다.

게이르 람레스(Geir Ramleth) 시트릭스 최고 전략 책임자(CSO)는 “시트릭스는 25년 넘게 앱, 데스크톱, 리소스 딜리버리 시장을 선도해왔다. 시트릭스의 솔루션은 시장의 그 어떤 제품보다 쉽게 배포 및 관리될 수 있으며 강력하고 원활한 경험을 제공한다. 고객 및 파트너들은 이러한 새로운 기능, 패키지, 제품을 통해 그들이 얻고자 하는 가치를 향상시킬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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