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코리아(대표 켄트 전 www.ti.com/kr)는 새로운 인포ADAS(Informational ADAS) 소프트웨어 개발킷(SDK)을 발표한다고 밝혔다. 이 새로운 SDK는 차량에 곧바로 사용할 수 있는 이포ADAS 프레임워크를 제공하며, 기존의 IVI(In-Vehicle Information) 시스템으로 ADAS 알고리즘을 통합할 수 있다.
인포ADAS는 기존의 IVI 기능에 서라운드 뷰, 보행자 및 차선 검출 등과 같은 비동적 안전성 정보 콘텐츠를 추가함으로써 운전 경험을 향상시키는 프레임워크다. TI의 인포ADAS SDK는 활용 사례를 추가해 운전자가 자동차 내/외부에서 일어나는 상황을 더 잘 인식할 수 있도록 하며, TI의 DRA7xx ‘Jacinto 6’ 인포테인먼트 프로세서의 추가 기능을 활용해서 기존 인포테인먼트 아키텍처를 향상시킬 수 있다. 또 TI는 기존의 헤드 유닛 애플리케이션으로 곧바로 연결해서 사용할 수 있는 인포ADAS 서브시스템도 제공한다.
한편 DRA7xx 프로세서 제품군은 기존의 인포테인먼트 제품에 인포ADAS 기능을 추가해서 강화할 수 있도록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호환 플랫폼을 제공한다. 즉 인포ADAS를 구현하기 위해 하드웨어를 변경할 필요가 없으며, 단지 카메라들을 프로세서에 연결하도록 시스템을 업그레이드하면 돼 보다 편리하게 기존 IVI를 인포ADAS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DRA7xx 프로세서는 자동차 제조업체를 위한 제품으로 양산되며, 대리점을 통해서는 판매하지 않는다. 인포ADAS SDK는 TI코리아를 통해 구입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