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용성 와이즈넛 대표가  경기도 과천시 문원중학교에서 소프트웨어(SW)일일교사로 나서 강연을 진행했다. SW일일교사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SW의 중요성과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를 직접 전달해 SW 문화를 확산시키고, SW 강국으로 도약하는 밑거름을 만들기 위해 진행되고 있는 행사로, 지난해 12월 미래창조과학부 주최  첫 강연자로 윤종록 미래부 전 차관이 나선 이후 강연자의 추천에 의해 강연이 이어지고 있다.

8번째 SW일일교사로 참여한 강용성 대표는 “SW의 가치 인식은 무엇보다 그 가치를 인정하는 문화를 확산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SW 문화 확산은 SW강국이 되는데 가장 큰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강 대표는 “SW는 이미 모든 산업에 활용되는 필수적 도구이기 때문에, 청소년에게 SW의 가치와 중요성을 전달하는 행사의 취지에 공감했다”며 “철기문명이 석기시대에서 강력한 변화를 만들어 낸 것처럼, 학생들의 무한한 가능성은 SW를 활용하는 경험을 통해 높아지기 때문에 SW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줬으면 한다”고 말했다.    

강용성 대표는 다음 SW일일교사로 최근 다음카카오에 인수되어 주목받고 있는 내비게이션 솔루션 ‘김기사’ 김원태 록앤올 공동대표를 추천했다. 

오현식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