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나미, 모바일 게임 ‘위닝일레븐 클럽 매니저’ 국내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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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나미, 모바일 게임 ‘위닝일레븐 클럽 매니저’ 국내 출시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5.06.11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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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나미디지털엔터테인먼트는 전세계적으로 8920만개를 넘는 판매량을 기록한 ‘PES(Pro Evolution Soccer, 한국명:위닝일레븐)’ 시리즈의 최신작 ‘위닝일레븐 클럽 매니저(PES CLUB MANAGER)’를 국내 구글플레이 및 애플앱스토어를 통해 출시할 예정으로, 11일부터 사전등록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위닝일레븐 클럽 매니저’는 한국 런칭에 앞서 6월 4일 영어, 프랑스어, 이탈리아어, 스페인어, 러시아어를 포함한 총 18개국어로 제작돼 전세계 150여개국에서 이미 서비스를 진행 중이다.

이 게임은 작년에 발매되어 높은 인기를 이어가고 있는 콘솔판 최신작 ‘PES 2015(한국명: 위닝일레븐 2015)’의 게임 엔진을 처음으로 스마트폰 환경에 최적화시킨 타이틀이다.

특히 모바일게임에서 찾아볼 수 없는 리얼한 3D 그래픽으로 전개되는 시합의 전술, 전략 지휘는 물론 선수의 획득 및 육성과 클럽하우스를 발전시키는 등 잘 짜여진 매니지먼트 시스템은 압권이다. 여기에 탑 레벨의 시합을 재현할 수 있는 기능도 모바일게임에서는 최초로 구현됐다.

뿐만 아니라 유저가 지시한 전략에 맞춰 전체적인 게임 운영이 가능하며, 사실감을 높이기 위해 실제 선수의 움직임이나 버릇 등도 세밀하게 묘사해 몰입도를 극대화시켰다. 더불어 심플한 UI로 시합중의 전략을 변경하거나 필드상의 움직임을 공격과 수비 등 자유자재로 조정할 수 있으며, 경매에서 입찰을 통해 신규 선수를 영입할 수 있고, 스카웃시스템으로 선수를 뽑아 육성하는 재미도 경험할 수 있다.

이외에도 ‘마이 홈 타운’ 섹션에서는 자신의 스타디움 주위환경을 커스터마이즈할 수 있으며, 양성소와 같은 시설을 업데이트해 클럽하우스나 진료소 등 클럽육성에 빠질 수 없는 설비환경을 정비해 팀을 강화시켜 나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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