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밑지방재배치·눈밑지방제거, 단기 효과뿐 아니라 장기적으로 고려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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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밑지방재배치·눈밑지방제거, 단기 효과뿐 아니라 장기적으로 고려해야
  • 온라인뉴스팀
  • 승인 2015.06.09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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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최근 자연스러운 얼굴이 유행하면서 이목구비가 뚜렷해지는 성형보다는 눈밑지방재배치·눈밑지방제거 수술과 같은 동안 성형의 인기가 뜨겁다.

이 두 수술은 노화로 인해 원래 자리에 있던 눈 밑 지방이 흘러 내려온 경우 눈 밑 꺼짐, 다크서클 등의 현상으로 나타나게 되는데, 최근에는 스마트폰 등의 전자기기 사용량의 증가로 인하여 중·장년층은 물론 젊은 층에서도 많이 나타나고 있는 추세다.

이 수술은 상황에 따라 눈 밑 지방을 재배치하거나 제거한다. 그러나 잘못 수술하게 되면 눈 밑이 어색해지거나 다시 지방이 흘러내려와 재발할 우려가 있기 때문에 단기적인 효과뿐만 아니라 장기적인 재발 방지 대책까지도 신경 써야 하는 수술이다.

재발방지 예방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가?
눈밑지방재배치·눈밑지방제거 수술의 경우 대부분의 환자들이 단기적으로는 효과를 보지만 몇 년 지나지 않아 다시 재발하는 경우를 심심치 않게 발견할 수 있다. 이는 질환이 발생한 본질적인 원인을 해결하지 않고 단순히 흘러내려온 지방을 제거하거나 복원한 경우가 대부분이다.

재발 방지를 위해 지방이 흘러내려오는 부위를 꼼꼼하게 처리하지 않은 경우 이런 현상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한번 수술을 할 때, 치료와 함께 재발방지까지 꼼꼼하게 해결해줄 수 있는 전문의에게 치료받아야 장기간 수술 효과를 볼 수 있다.

20년 동안 많은 환자들을 진료해 온 에이스성형외과 김성우 원장은 “눈 밑 수술의 경우 나이가 들면서 눈 근육이 약해지기 때문에 부작용이 생길 우려가 있어 두 번 이상의 시술은 극히 주의를 하고 꺼리는 편”이라며 “재수술이 어려운 만큼 첫 수술에 단기적인 효과는 물론 장기적인 재발방지까지 신경을 써야 하는 수술”이라고 말했다.

이어 김 원장은 “본원에서는 장기적으로 재발방지를 위해 수술 시 지방이 흘러내려오는 부위를 꼼꼼하게 레이저로 수축시키고 고정하는 작업으로 특별한 경우가 아니라면 단기적으로는 물론, 수술 후 10년 이상은 무난하게 효과를 볼 수 있도록 치료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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