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 심플링크 센서태그 개발킷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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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 심플링크 센서태그 개발킷 출시
  • 오현식 기자
  • 승인 2015.06.08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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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 이내 클라우드에 센서 접속 지원

TI코리아(대표 켄트 전 www.ti.com/kr)는 센서 데이터와 무선 클라우드 커넥티비티를 결합한 개발킷으로 ‘심플링크 센서태그(SimpleLink SensorTag)’를 발표했다. 센서태그 개발킷은 3분 이내에 센서가 클라우드에 접속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해 사물인터넷(IoT) 개발에 빠르게 착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센서태그 개발킷은 심플링크 초저전력 CC2650 무선 마이크로컨트롤러(MCU)를 기반으로 블루투스 저에너지(Bluetooth low energy), 6LoWPAN, 지그비(ZigBee) 등의 다양한 무선 커넥티비티 옵션을 이용해 유연한 개발을 지원한다. 또 10개의 저전력 센서를 통합하고 저전력 소모로 다년간 배터리 사용이 가능하며, 데브팩(DevPack) 플러그인 모듈을 이용하면 개발킷의 기능성과 프로그램을 가능성을 한층 확대할 수 있다.

iOS 또는 안드로이드 무료 앱을 이용해 바로 실행할 수 있으므로 프로그래밍 기술이 불필요하며, IBM의 블루믹스 IoT 파운데이션(Bluemix IoT Foundation)과 TI의 IoT 클라우드 에코시스템을 활용해 3분 이내에 클라우드에 연결이 가능하다.

잭 데자르댕(Jack Desjardins) IBM 사물인터넷(IoT)의 에코시스템 얼라이언스 부사장은 “IoT에서 최대의 가치를 이끌어내는 데 가장 중요한 것은 IoT 기기를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으로 간편하게 연결할 수 있게 하는 것”이라며, “TI의 새로운 심플링크 센서태그는 IBM 블루믹스와 IoT 파운데이션으로 빠르게 접속할 수 있어 IoT 프로젝트로부터 빠르게 사업적 가치를 도출할 수 있도록 한다”고 말했다.

클라우드 연결 기능 외에도 새로운 센서태그 에코시스템을 활용해서 보다 수월하게 개발 작업을 진행할 수 있다. 센서태그 개발킷은 즉시 사용할 수 있는 프로토콜 스택, 무료 코드 컴포저 스투디오(Code Composer Studio) 통합 개발 환경(IDE) 라이선스, 온라인 교육, 온라인 TI E2E 커뮤니티 지원 등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TI의 클라우드 기반 소프트웨어 개발 툴을 제공하므로 설계 예제, 관련 문서, 소프트웨어, 심지어 IDE까지도 모두 온라인상에서 바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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