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정보] 아름답고 세련된 몸매 완성을 위해서는 쭉 뻗은 각선미 즉, 얇고 예쁜 종아리가 결정적인 작용을 한다고 한다. 노출의 계절을 앞두고 다리 얇아지는법을 문의하는 여성들이 급증하고 있다.
강남에 위치한 한 병원에서는 입소문을 타고 멀리 중국에서까지 종아리 시술을 받으려고 하는 사람들로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다고 한다. 메르스로 조용한 강남역 병원가에서 많은 20대 여성으로 붐비고 있는 그 곳은 강남역에 위치한 BF라인한의원이다.
종아리 얇아지는법인 듀얼스키니 시술을 개발한 것으로 알려진 이길우 원장은 “종아리 알빼는법과 일자다리만들기는 단순히 종아리 근육의 부피를 줄여주는 것 보다는 종아리 근육의 경직되고 불규칙한 근섬유를 매끄럽게 만들어 주는 것이 중요하다”며 “종아리 주변의 경락과 경혈점에 녹는실 매선침과 약침을 이용해 종아리 부종을 개선하고, 종아리 피부를 윤기 있게 만들어주는 경혈과 경락에 매선침 시술을 통해 3개월 이상 지속 자극해 경락마사지 효과를 주는 것이 듀얼스키니의 핵심 노하우다”고 설명했다.
강남역 BF라인 이길우 원장은 “종아리 얇아지는법에서 가장 중요한 패러다임은 다리의 부종 즉, 붓기를 빼주는 것이다”며 “특히 승무원이나 오래 서있는 리포터, 백화점에 근무하는 분들의 경우 근무 조건으로 인해 종아리 주변의 만성적인 혈류장애, 부종을 해결해줘야 얇고 매끄러운 일자다리만들기를 성공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또한 다리 붓기빼는법으로는 아디포와 같은 고주파 시술 그리고 허벅지와 종아리의 지방을 빼는데 도움이 되는 슬림환 등의 한방 약물 요법을 병행할 경우 시너지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한다.
최근 듀얼스키니 시술이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은 전신마취와 수술적인 종아리퇴축술로 인해 간혹 발생할 수 있는 부작용을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비절개, 비수술 종아리퇴축술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기 때문으로, 특히 외국 환자들이 선호하는 시술이라고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