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커피빈·하만, 신개념 문화 공간 ‘오토스퀘어’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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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커피빈·하만, 신개념 문화 공간 ‘오토스퀘어’ 오픈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5.06.04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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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오, 음향, 인포테인먼트 및 소프트웨어 서비스 선도기업 하만인터내셔널코리아는 강남에 위치한 현대자동차의 신개념 자동차 전시장 ‘오토스퀘어’에 ‘JBL 브랜드 스토어’를 오픈하고 음악과 프리미엄 사운드로 젊은 고객층을 공략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토스퀘어’는 현대자동차, 커피빈, 하만이 함께 참여한 신개념 문화 공간이다. 2030 세대와 여성 고객을 타깃으로 기계적이고 차가운 느낌의 전시장이 아닌 커피와 음악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 공간으로서의 역할을 할 ‘오토스퀘어’는 자동차 관람뿐 아니라 커피빈의 다양한 음료와 더불어  JBL, 하만카돈, AKG 등 하만의 프리미엄급 오디오, 스피커 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2개 층으로 이뤄진 ‘오토스퀘어’는 1층은 커피빈 매장과 아스팔트 트랙을 형상화한 ‘런웨이’를 중심으로 현대자동차의 신차들이 전시돼 있으며, 안쪽에는 하만의 다양한 오디오, 스피커 제품들을 체험할 수 있는 매장과 청음실이 자리하고 있다. 2층에는 현대자동차의 고급 모델과 쏘나타를 해체한 부품월이 전시돼 있다.

특히 매장 곳곳에는 하만의 프리미엄급 헤드폰이 비치돼 있는 사운드부스가 마련돼 매장을 방문한 누구든 본인의 모바일 기기에 저장돼 있는 음악을 자유롭게 들을 수 있다. 매장 중앙에는 대형 멀티 광고 패널과 하만의 프로페셔널 오디오 장비들이 갖춰 있어 콘서트 및 크고 작은 문화 행사들로 젊은층에게 한층 가깝게 다가갈 수 있는 전시 문화 공간이 될 전망이다. 

하만코리아 관계자는 “앞으로 오토스퀘어 내에서 타깃 고객 층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것”이라며 “각 분야 글로벌 기업의 콜라보레이션 매장인 만큼 신제품 발표회를 비롯 제품 체험 행사, 콘서트, 문화 행사 등 소비자의 오감을 충족시키고 젊은층의 감성을 자극할 수 있는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기획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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