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러스트채널’, PC 화면 QR 코드 스캔해 보안채널 생성…인증·전자서명 기능 제공
레드비씨(대표 최영철)는 PC와 스마트폰을 이용한 인증 플랫폼 ‘트러스트채널’을 출시하고 핀테크 시장을 공략한다고 2일 밝혔다.
이 제품은 PC 화면의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스캔해 보안채널을 생성하고, 이를 기반으로 비PKI 기반 간편인증과 비액티브X 기반 인증·전자서명 기능을 제공한다. QR코드 외에 스마트폰과 연동된 일회용 비밀번호(OTP) 등 다양한 모델에 적용할 수 있다. 인증서버와 보안채널 형성 후 인증정보를 검증하기 때문에 ID/PW 방식의 개인정보 유출 문제를 해결했다.
레드비씨는 이 기술을 한국인터넷진흥원 ‘QR코드기반의 인증 및 전자서명 기술을 융합한 EMR 보안시범서비스 구축’과 SK텔레콤기술원의 ‘멀티팩터 기반 차세대 모바일 인증 인프라 구축을 위한 연구용역’에 적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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