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트릭스, 모바일 비즈니스 최적화한 ‘젠모바일’ 신제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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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트릭스, 모바일 비즈니스 최적화한 ‘젠모바일’ 신제품 출시
  • 김선애 기자
  • 승인 2015.06.02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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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 비즈니스 앱 지원 워크플로우로 사용자 경험 향상·보안 강화…강력한 파트너 에코시스템 지원

시트릭스(www.citrix.co.kr)는 엔터프라이즈 모바일 관리(EMM) 기능을 강화한 ‘젠모바일(XenMobile) 엔터프라이즈’ 신규버전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시트릭스는 이번 솔루션을 통해 최종 사용자 및 IT 관리자를 위한 모바일 경험을 강화하고 자사 EMM 솔루션을 차별화한다는 계획이다.

새로워진 젠모바일은 새로운 보안 비즈니스 앱에 최적화된 워크플로우, 파트너 에코시스템을 통해 강화된 엔터프라이즈급 솔루션 기능, 시트릭스 워크스페이스 클라우드(CWC)를 통한 관리 서비스기능 등을 주요 업그레이드 기능으로 탑재했다.

보안 비즈니스 앱 최적화된 워크플로우

새로운 젠모바일은 통합 워크플로우가 제공되는 비즈니스에 최적화된 모바일 앱을 통해 사용자 경험을 향상시킨다. 이 제품에 포함된 웍스테스크(WorxTasks)는 마이크로소프트 아웃룩과 통합되어 어떤 기기에서도 할 일 목록을 관리 및 편집할 수 있도록 데스크톱, 노트북 및 모바일 기기에서 원활한 액세스를 제공한다.

보안을 강화한 모바일 세일즈포스 앱과 케이블 없이 외부 모니터로 프리젠테이션을 진행할 수 있는 슬라이드스트림을 제공하며, 애플 워치를 사용할 경우 몇 가지 간단한 스와이프로 프레젠테이션을 작동할 수 있다.

시트릭스는 폭넓은 엔터프라이즈 모빌리티를 제공하기 위해 파트너 에코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으며, 이메일을 암호화할 수 있도록 웍스메일(WorxMail)용 S/MIME를 제공한다. 애플리케이션 성능과 최종 사용자 경험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보고할 수 있으며, 안전한 모바일 앱 개발을 위해 기업 데이터 소스를 모바일 사용자에게 노출시키는 앱 보안 및 딜리버리를 위한 젠모바일 기술을 확장한다.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개발 플랫폼 기업인 코니와의 파트너십으로, 시트릭스 고객들은 내장 보고 및 분석 기능으로 쉽게 커스터마이징, 통합 및 확장되는 모바일 경험을 통해 기업 모바일 앱 개발을 가속화할 수 있다.

워크스페이스 클라우드로 편리한 모빌리티 관리

워크스페이스 클라우드 모빌리티 관리 서비스를 통해 신속한 모빌리티 서비스 구축이 가능하다. 젠모바일 기술 기반으로 기타 시트릭스 서비스와의 모빌리티 관리 설정 및 통합을 단순화하며 보다 쉽고 안전하게 워크스페이스 환경을 관리할 수 있다.

시트릭스 최고 전략 책임자(CSO)이자 워크스페이스 서비스 부서 상무인 게이르 람레스(Geir Ramleth)는 “EMM 시장 점유율과 부분 성장률 부문에서 젠모바일은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이는 시트릭스 모빌리티 통합 전략의 증거이다”라며 “데이터 및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보안 액세스를 제공하는 총체적인 접근 방식을 통해 고객들의 모바일 워크스페이스 구축에 힘을 실어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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