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도 병원가기 힘든 바쁜 직장인을 위한 야간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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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도 병원가기 힘든 바쁜 직장인을 위한 야간진료
  • 온라인뉴스팀
  • 승인 2015.05.27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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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잦은 야근에 주간근무로 인해 시간의 여유가 없는 바쁜 직장인은 아파도 병원가기가 힘들다. 대부분의 직장인들은 점심시간에 짬을 내어 물리치료를 받는 게 전부다.

단순한 통증의 경우 해소가 되기는 하지만 일 뒤 다시 통증이 재발한다. 직장인의 경우 업무 중에 고정된 자세패턴으로 인해 통증을 생산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러한 근본적인 원인을 해결하지 않으면 통증은 없어지지 않는다.

가장 큰 문제는 늦게까지 치료하는 병원도 드물뿐더러 아파도 치료를 받을 시간이 없어서 못가는 것이다. 홍대에서 근무하는 헤어디자이너 직장인 A씨는 “주중에는 짬을 낼 시간이 없고, 주말에 스포츠마사지를 찾아서 해결한다“며 ”늦게까지 하는 야간치료를 하는 병원이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시간의 여유가 없는 직장인을 위해 마포구에 위치한 체형교정전문 병원 세진정형외과에서는 야간치료를 시행함으로써 직장인의 통증을 해소하려 노력하고 있다.

통증의 원인이 다각도로 파악하고 검사해 문제의 원인을 파악한다. 상대적으로 과활성화 된 근육과 저활성상태의 근육을 제 기능을 할 수 있도록 움직임을 만드는 운동치료와 고정된 자세패턴과 나쁜 자세를 해결할 수 있는 교정치료를 병행해 근본적인 통증을 해소하려는데 노력하고 있다.

이에 대해 정형외과 전문의 정상훈 원장은 “인체의 구조물들은 유기적이고 움직임에서 만들어지는 복합적인 패턴은 매우 변화가 크기 때문에 운동치료와 교정치료 중 어느 하나 소홀히 해서는 안 된다“며 “시간적 여유가 없는 환자분들이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개원이래로 계속 야간치료를 시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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