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화웨이 후원 스타트업-인재 매칭 프로그램…중국 진출 희망하는 스타트업, 중화권 인재 인턴 채용
은행권청년창업재단(이사장 하영구)이 주최하고, 한국 화웨이가 후원한 스타트업-인재 매칭 프로그램 ‘디매치 차이나(D.MATCH China)’에 참가한 중국 진출 희망 스타트업들이 총 14인의 중화권 인재를 인턴으로 채용하며 26일 마무리됐다.
‘디매치(D.MATCH)’는 국내 유망 스타트업과 인재들을 연결하는 인턴십 채용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중국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스타트업과 중국어에 능통하고 중국 문화를 잘 이해하는 인재들을 대상으로 개최했다.
디매치 차이나는 사물인터넷(IoT), 하드웨어, 핀테크, O2O, 교육, 게임, 전자상거래 등 다양한 분야 스타트업이 몰렸다.
김광현 디캠프 센터장은 “중국진출에 있어서 현지 시장과 문화, 그리고 언어를 이해하는 인재는 필수적이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과 중국의 가교 역할을 할 수 있는 인재들이 우수한 스타트업에서 마음껏 역량을 펼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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