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2P 금융업체 8퍼센트, 15억5000만원 투자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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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2P 금융업체 8퍼센트, 15억5000만원 투자 유치
  • 김선애 기자
  • 승인 2015.05.27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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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간 투자·대출 중개 중금리 투자 플랫폼…은행권청년창업재단 등 투자 결정

중금리 투자플랫폼 8퍼센트(www.8percent.kr)가 은행권청년창업재단 등 복수의 투자자로부터 15억5000만원의 투자 유치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8퍼센트는 P2P 금융기업으로, 개인간 투자, 대출을 중개해주는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은행권청년창업재단(이사장 하영구)은 창업 생태계 활성화와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만들어진 비영리 재단이다. 8퍼센트는 은행권청년창업재단이 운영하는 창업생태계 허브인 디캠프가 주최하는 월간 데모데이인 D.DAY에서 우승을 차지한 바 있으며, 디캠프의 초기투자 프로그램인 D.ANGEL 의 첫 번째 투자 사례로 확정됐다. D.ANGEL은 초기 기업이 고정비용을 최소화하여 제품/서비스 개발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돕는 디캠프의 스타트업 지원프로그램이다.

9퍼센트는 이태원 경리단길 수제맥주집 더부쓰, 여의도의 맥주집 한국맥주거래소 등 소상공인 대출 뿐만아니라 ‘스타트업 임직원 대출', ‘타워팰리스 담보대출’ 등 다양한 상품을 출시했다. 지난 6개월간 수익률이 9.5%대를 기록했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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