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그리드·그루터, 유럽시장 공략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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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그리드·그루터, 유럽시장 공략 ‘시동’
  • 오현식 기자
  • 승인 2015.05.27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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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종 클라우드·빅데이터로 유럽시장 공략 … 유럽 ICT전시회 참가로 기회 모색

이노그리드(대표 조호견, www.innogrid.com)는 미래부와 NIPA, KOTRA가 후원하는 유럽 ICT종합전시상담회 ‘2015 K-글로벌 런던’에 참가해 유럽시장 교두보 마련 및 국내 토종 클라우드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2015 K-글로벌 런던은 정부가 국내 ICT 기업의 해외 진출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런던 엑셀 전시장(North Event Hall)에서 오는 6월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이노그리드는 이번 전시회 참가를 통해 유럽 시장 진출 기회를 모색할 방침이다. 특히 제휴사인 빅데이터 전문기업 그루터와 함께 글로벌 IT 시장의 핫 이슈인 클라우드와 빅데이터의 소개해 국내 IT 기술의 우수성을 알릴 계획이다. 이노그리드는 ‘K-글로벌 런던’ 클라우드관에 그루터와 나란히 전시부스를 마련하고, 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IaaS) 솔루션인 ‘클라우드잇(Cloudit)’과 그루터의 빅데이터 기술을 소개한다.

조호견 이노그리드 대표는 “IT코리아를 대표하는 국산 클라우드·빅데이터 기술을 해외에 선보이는 자리로 유럽ICT본고장인 런던에 해외 시장에서도 손색이 없는 국산 클라우드·빅데이터기술의 우수성을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2015 K-글로벌 런던에는 전시상담회 32개사, 주요행사 52개사 등 80개사가 참여하며, 모바일·솔루션, IoT, 소프트웨어 프로슈머 체험관 등이 운영될 예정이다. 국내 기업들은 전시 기간인 3일간 영국 기업 250여개사와 바이어, 파트너 상담을 진행하며 같은 장소에서 영국 ICT박람회(Interop London 2015)와 연계해 유럽 주요지역 무역관과의 협력으로 다양한 상담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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