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 상품을 홈쇼핑 방식 ‘한정판’ 대량판매로 승부 걸어…유주닷컴차이나 등 전 세계 구매자 대상 판매
싱가폴 핀테크 기업 유주닷컴(회장 토마스 질리아쿠스)이 한국지사(www.yuuzookorea.com )를 설립하면서 시장 진출을 선언했다.
유주닷컴은 유주그룹 계열사로, 유페이(www.yuupay.com) 결재시스템을 도입하고, 전 세계 164국 회원을 대상으로 상품을 판매한다. 특히 중국 상하이미디어그룹과 합작한 유주차이나 8억여 회원이 이용하는 유주차이나몰(www.yuuzoo.cn)은 중국인 대상 한류 화장품 및 패션, 케이팝 등을 소셜전자상거래행태로 제공하고 있다.
유주닷컴코리아 지사장은 리오 이나바 전 라쿠텐 신규사업부문 대표가 맡았으며, 한국대표는 김태진 프레타 포르테 파리 한국지부 대표가 선임됐다.
유주닷컴은 디지털 마케팅과 접목된 국내의 TV 홈쇼핑 방식 한정판 판매를 주 사업으로 할 예정이며, 역직구에 최적화된 국내의 한류 기업과의 상생 전략을 마련한다는 전략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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