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후지쯔, 후지쯔 파트너 데이 2015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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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후지쯔, 후지쯔 파트너 데이 2015 개최
  • 오현식 기자
  • 승인 2015.05.21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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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비즈니스 진출 지원으로 상생
▲ 한국후지쯔 파트너데이

한국후지쯔(대표 박제일)는 서울 삼성동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후지쯔 파트너 데이 2015’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200여명의 파트너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파트너 데이에서 한국후지쯔는 파트너사의 사업 지원에 초점을 맞춘 2015 후지쯔 파트너 프로그램을 발표하며, 클라우드, 빅데이터, 올플래시, 네트워크 등 차세대 인프라스트럭처 분야에 대한 새로운 전략을 제시했다.

특히 관심을 모은 것은 상생을 위한 노력이다. 한국후지쯔는 올해 파트너 프로그램을 소개하며, 마케팅, 교육지원, 성과 보상 등 파트너사 지원 체계를 강화하는 동시에 사업잠재력이 뛰어난 파트너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파트너사의 역량있는 솔루션을 글로벌 후지쯔 파트너 포털 사이트에 소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구체적인 방안으로 파트너사들의 글로벌 비즈니스 진출을 적극 지원하겠다는 것이다. 나아가 경쟁력 있는 파트너사 솔루션과 후지쯔의 x86서버와 스토리지를 결합한 통합 어플라이언스 형태의 공동영업도 더욱 적극적으로 전개할 계획으로, 한국후지쯔는 이미 이중화솔루션, 원격통합설계솔루션, 백업솔루션 등 일부 파트너사 솔루션과의 공동 마케팅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이 진행되고 있다고 전했다.

행사 기조 연설을 맡은 이영환 전략마케팅본부 전무는 “한국후지쯔는 모바일, 소셜, 클라우드, 빅데이터 등 제 3세대 플랫폼 환경에 유연하게 대응하고, 기존의 인프라를 최적화할 수 있는 차세대 솔루션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히고 “파트너 비즈니스는 한국후지쯔 성장전략의 핵심으로, 파트너들이 새로운 비즈니스 시장변화를 미리 예측하고 준비함으로써, 파트너의 고부가가치 창출과 역량강화를 극대화할 수 있는 다양한 파트너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 지난 2014년도 성과로서 x86서버 1Way부문, 스토리지 로우엔드 부문, 유닉스 서버 분야에서 모두 시장 점유율 10%이상을 차지하는 의미있는 결과를 거두었음을 밝혔다. 특히 파트너사를 경유한 매출이 전년도 대비 42% 크게 증가, 한국후지쯔 비즈니스가 파트너 비즈니스 중심으로 성장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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