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하리’ 꼼짝마…박수진의 ‘좋은데이 컬러시리즈’ 관심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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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하리’ 꼼짝마…박수진의 ‘좋은데이 컬러시리즈’ 관심 집중
  • 온라인뉴스팀
  • 승인 2015.05.21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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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2015 주류 시장은 과일과 사랑의 듬뿍 빠져있다. 제 2의 ‘허니버터칩’으로 불리며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해 입소문을 타고 있는 ‘순하리 처음처럼’은 천연 유자 농축액과 유자향이 첨가된 제품으로 마셨을 때 유자차를 연상시킬 정도로 순한 맛과 부드러운 목 넘김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부산·영남 지역을 중심으로 시작된 ‘순하리 처음처럼’의 열풍은 현재 전국으로 퍼졌는데 ‘허니버터칩’과 마찬가지로 물량이 부족해 맛 보고 싶어도 맛볼 수 없는 불상사가 빚어지고 있다.

이에 최근 배용준과 결혼소식을 알린 박수진이 모델로 활동중인 무학에서 ‘좋은데이 컬러시리즈’를 출시하며 ‘순하리 처음처럼’의 아성에 도전하고 있다.

천연 과일과즙을 첨가한 리큐르 제품인 ‘좋은데이 컬러시리즈’는 각각 블루베리, 석류, 유자가 포함된 블루, 레드, 옐로우 세 종류가 출시되었으며 컬러별로달콤, 새콤, 상큼한 맛으로 소비자 선택의 폭 또한 넓힌 것이 특징이다.

당초 보름 가량 정도의 판매 수치를 예상하고 생산한 200만 병의 판매고를 단 1주일만에 판매하며 무서운 행진을 보이고 있는 무학은 얼마 전 신설 된 울산공장과 창원 1·2 공장을 통해 ‘좋은데이 오리지널’을 포함해 월평균 7천만병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예정이라고 한다.

무학 관계자에 따르면 “과거와 달리 주류 시장에서의 소비자의 요구가 다양해지는 만큼 이를 충족시키는 것이 업계의 몫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소비자의 입 맛을 사로잡겠다”라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젊은 층을 중심으로 급속도로 퍼지고 있는 리큐르 열풍, 세 가지 맛으로 무장한 ‘좋은데이 컬러시리즈’가 ‘순하리처음처럼’의 아성을 무너뜨릴 수 있을지 벌써부터 흥미진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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