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페이·삼성페이 확산으로 모바일 POS 폭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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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페이·삼성페이 확산으로 모바일 POS 폭증”
  • 김선애 기자
  • 승인 2015.05.20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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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비전 ‘모바일 결제 혁명 보고서’ 통해 “미래 모바일 결제 수행할 역할 기대감 높아” 전망

모바일 결제가 올해 업계의 큰 화두로 자리잡은 가운데 애플페이와 삼성페이가 확장되면서 매장 내 모바일 POS 보급이 폭증할 것으로 보인다.

이는 결제 솔루션 제공 기업 페이비전의 ‘모바일 결제 혁명 티핑 포인트 준비법’ 보고서에 따른 것으로, 전 세계 모바일 상거래 시장 규모는 2017년이면 5000억 달러를 상회할 것으로 예측되며, 시장의 절반 이상은 아시아가 차지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기즈스 옵 데 위그 페이비전 CO는 “근시일 내 시계, 칫솔, 신발 혹은 안경 등 어떠한 물건이라도 ‘모바일 디바이스’가 될 수 있으며, 이 결과 모바일 결제는 사물인터넷 생태계의 한 종류로 진화하게 될 것”이라며 “좀 더 자기만족적인 선진국의 소비자에게 모바일 결제를 널리 퍼뜨리기 위해서는 가치와 의미를 가진 월등한 소비자 경험 제공, 신뢰 구축을 위한 높은 수준의 보안, 소비자의 수월한 결제를 돕는 최고의 옴니채널링이라는 세 가지 전제가 필요하다. 아직까지는 몇 가지 주요 요소가 부족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한편 페이비전은 선불 지급 능력이 제한적인 중소 상인의 모바일 결제 솔루션을 구축을 지원하며, 통합된 국제 전자상거래 솔루션을 구축할 수 있으며 모바일 상거래 시장 확대 추세에 성공적으로 편승할 수 있다.

페이비전 관계자는 "중소상인에게 신생기업의 기술과 기성기업의 신뢰할만하고, 지능적인 옴니채널링 솔루션을 모두 제공할 수 있는 독립 모바일 결제 처리업체는 흔하지 않다. 결제솔루션 제공업체와의 협력을 통해 업무의 복잡성을 줄인 상인들은 핵심 비즈니스에 주력할 수 있게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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