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도 엠포리움호텔, 단독주택용지 인기 후광 효과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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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도 엠포리움호텔, 단독주택용지 인기 후광 효과 기대
  • 온라인뉴스팀
  • 승인 2015.05.19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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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저금리와 부동산 경기 회복에 힘입어 영종도 부동산이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1층에 상가를 지어 임대 수익까지 거둘 수 있는 점포 겸용 단독주택용지는 최고 수천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할 정도로 투자 수요가 몰리고 있다.

LH(한국토지주택공사)와 인천도시공사가 지난 14일부터 이틀 동안 진행한 인천 영종하늘도시 내 점포 겸용 단독주택용지 245필지 분양에 총 1만2174명이 참가했다. LH는 "신청입금액만 1225억원이 몰리면서 평균 5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전체 용지의 98%인 239필지가 팔렸다"고 17일 밝혔다.

영종도가 투자 열풍이 불고 있는 이유는 외국인전용 카지노를 포함한 복합리조트 사전심사의 각축장이 될 전망이기 때문이다. 정부가 올해 내 2곳을 추가 선정키로 하면서 카지노 업계가 영종도를 최적지로 판단하고 모여 들고 있다.

22일 인천국제공항공사와 업계 등에 따르면 지난 21일 미국 동부의 카지노업체인 모히건 선은 인천공항공사와 50억달러(약 5조4,000억) 규모의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모히건 선은 인천공항 IBC-Ⅱ지역 327만4000㎡에 1단계로 16억달러를 투자해 외국인전용 카지노와 1,000실 규모 6성급 호텔, 아레나, 테마·오락시설 등을 2020년까지 건설할 계획이다. 나머지 34억달러는 2040년까지 투자한다.

모히건 선의 등장으로 영종도에서 복합리조트 사전심사를 준비 중인 업체는 주대복·나가코프(이상 홍콩), GGAM(미국), 신화련(중국), GKL(한국) 등 모두 6개 업체로 늘었다.

신화련은 지난 2013년부터 복합리조트 사전심사를 통과하면 중국 관광객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보고 영종도 미단시티 내에 카지노를 포함한 특1급 호텔 건립을 추진했다. 그러나 홍콩의 주대복이 지난해 11월 인천시와 10억달러 규모의 투자 양해각서를 체결하자 선수를 빼앗겼다고 판단해 발을 뺐다. 발을 뺀 신화련이 최근 다시 카지노 사전심사에 관심을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 한 관계자는 “신화련이 중국에서 카지노 사전심사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며 “조만간 모습을 드러낼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시와 10억달러 규모의 투자 양해각서를 체결한 홍콩의 주대복그룹은 지난달 31일 체결키로 한 미단시티 토지매매계약을 미루고 곧바로 사전심사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의 GGAM(글로벌게임자산관리, Global Game Asset Management)은 직원들을 미단시티에 파견해 현장실사를 진행 중이며 홍콩의 나가코프(Naga Corp.)는 조만간 국내법인 설립과 법률자문을 담당할 법무법인 선정을 진행할 것으로 전해졌다.

영종도 내 숙박 공급이 시급한 상황에서 수익형 비즈니스 호텔을 분양해 눈길을 끌고 있다.

‘영종도 로얄엠포리움호텔’은 인천시 중구 중산동1951-4,5번지(구읍뱃터) 2개동(WEST동과 EAST)으로 지하3층 ~ 지상13층 전용 20~30㎡로 406객실 규모로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이다. 준공예정일은 2017년 2월로 예정되어 있다.

영종도 엠포리움호텔(홈페이지 : http://www.yj-emporium.co.kr/)은 상층부에 옥상정원을 통한 휴게시설을 설치하고 탁 트인 바다를 조망할 수 있도록 넓은 창호와 와이드뷰를 객실에 적용했다. 이외에도 아트리움을 계획해 자연광이 유입되도록 했으며 공개공지 및 녹지공간을 조성해 쾌적한 보행 환경과 공용부를 제공한다.

수익형 호텔은 구분등기를 통해 분양을 받으며 전문 위탁운영사를 두고 체계적으로 운영해서 분양자들에게 수익금을 월세개념으로 지급하는 방식이어서 투자자들에게 인기가 높을 것으로 보인다.

영종도 엠포리움호텔의 위탁운영사로 선정된 (주)에이치.티.씨(HTC)는 세계 최대 호텔 기업인 Wyndham Hotel Group과 사업파트너로서 브랜드 중개 계약을 체결한 운영사다. 국내최초, 최대의 숙박시설 운영법인으로 1997년 설립 이후 오크밸리(1997~2012.12), 동탄라마다, 신라스테이동탄을 운영하였으며, 까사빌신촌, 까사빌삼성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약18개 사업장, 약4000여 객실을 관리 운영하고 있다. 2007년에는 중국 현지 운영법인(까사빌성도)과 중동 두바이 현지법인을 설립 한 바 있다.

영종도 엠포리움호텔은 인천국제공항 미단시티와 파라다이스시티, 카지노 복합리조트가 20분 내외로 SKY72 골프클럽, BMW드라이빙센타 영종도의 랜드마크가 될 씨사이드파크와 카페의거리, 들어가는 구읍뱃터에 위치해 바다조망을 누릴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임대계약 5년 확정에 따른 분양가 8% 확정수익을 보장해주고, 분양 계약자 혜택으로 연10일 무료 숙박을 할 수 있다. 분양을 받으려면 먼저 신청금 100만원을 예금주 (주)생보부동산신탁 계좌로 입금한 뒤 호수를 배정받은 후 방문해 계약 진행이 가능하고 미 계약시 전액 환불 된다”고 전했다.

영종도 엠포리움호텔 모델하우스는 마포구 합정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원활한 상담과 주차안내를 위해 현재 예약접수 후 방문상담이 가능하다.

문의전화 : 1566-90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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