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지 쉽고 빠르기로 알려진 임플란트, 안정성 꼼꼼히 따져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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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 쉽고 빠르기로 알려진 임플란트, 안정성 꼼꼼히 따져봐야
  • 온라인뉴스팀
  • 승인 2015.05.19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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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충청도 천안에 자영업을 하는 임모(55)씨는 3년 전 임플란트 시술을 받았다. 하지만 지속적으로 이물감이 느껴지고 씹는 것이 불편해 상담을 받으러 병원을 찾아갔지만 매번 ‘치아관리만 잘 하라’는 식의 대답으로 정확한 지표를 받아내지 못한 채 집으로 향하는 게 일쑤였다.

결국 수소문 끝에 강남의 큰 병원을 찾아 정밀진단을 받은 임씨는 임플란트를 해놨던 부위를 재수술해야 한다는 말에 억장이 무너졌다. 씹는 힘(교합력)이 맞질 않아 잇몸이 많이 상해 기존에 임플란트 수술을 다시 해야 한다고 진단을 받았기 때문이다.

임플란트가 대중화 되다 보니 치아를 상실하면 임플란트에 대한 정보를 먼저 알아보기 마련이다. 또한 임플란트를 하루 만에 치료가 가능하다는 이야기를 뉴스나 인터넷을 통해 많이 접할 수 있다. 하지만 이런 임플란트 부작용이나 실패사례가 알려지는 것은 그리 많지 않다.

임 씨는 "서울에 있는 임플란트 병원을 수소문해 현재 모든 치료를 마친 상태"라며 "부작용 때문에 고민하던 임플란트 시술을 하루 만에 치료했을 뿐 더러 경제적인 가격 등에 매우 만족했다"고 전했다.

임플란트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는 여부는 각가지요인을 미리 체크하는 의료기관과 의료진의 유무에 따라 그 결과가 크게 달라질 수 있다.

원데이치과에서 설명하는 임플란트 부작용 이유는 다음과 같다. 우선 임플란트 시술 시 부작용은 시술자의 능력에 따라 달라진다. 시술경험이 많고 임상경험이 풍부한 시술자가 시술할 경우에는 아무래도 부작용이 줄어들게 된다.

반면 최첨당장비인 세렉을 이용한 차세대 원데이 임플란트는 0.01㎜의 오차까지 분석해 정확한 보철물을 만들기에 임플란트 실패를 미연에 방지하고 있다. 또한 임플란트 전후 T-ScanⅢ를 이용해 임플란트와 치아사이 0.01㎜의 오차 계산으로 임플란트 후 부작용이 현저히 줄게 됐다.

CEREC Omnicam은 환자 구강 데이터 전송 후 자동으로 임플란트 보철물을 15분 이내에 제작하는 장비로 당일 임플란트 식립을 가능케 한다. T-scanⅢ(정밀교합분석장치)는 0.01mm의 오차까지 분석, 정밀한 보철물을 만들어 임플란트 실패를 미연에 방지해 부작용을 현저히 줄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즉, 임씨처럼 임플란트가 실패한 케이스에도 원인을 찾아내고 눈으로 수치화함으로써 임플란트 부작용을 찾아내고 분석하는데 원데이 치과가 한몫했다고 할 수 있다.

원데이 임플란트는 기존 치아 본을 떠서 기공실에서 수작업으로 12시간이 소요된 보철물 제작이 세렉옴니캠으로 인해 15분 만에 가능해 졌기 때문에 임플란트 시술 시간을 크게 단축시킬 수 있다.

세렉옴니캠은 치과용 영상전송 장치로 구강을 스캔해 임플란트 식립 부위와 각도를 정확하게 모델링하고 데이터를 전송, 자동으로 기계가 정확한 임플란트 보철물을 15분 만에 제작할 수 있는 최첨단장비다.

T-scanⅢ의 한국 권위자로 통하는 원데이치과 김진환 원장은 "임플란트와 치아 사이에 약간의 오차가 있을 시 바로 문제가 생기지는 않지만 음식을 씹다 보면 점점 잇몸에 무리가 갈 수 있다"며 "차후 부작용이 생기는 원인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임플란트 시술에 전문성을 가진 의료진에게 건강을 맡기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한 시간 만에 끝나는 차세대 임플란트-원데이 임플란트를 선보이고 있는 '원데이치과'의 경우 빠른 임플란트 시술뿐만 아니라 치과치료에 대한 공포감을 없애기 위한 수면치료클리닉이 존재하기도 한다. 부작용이 전혀 없고 한숨 푹 자다 일어난 거 같은데 임플란트가 끝나 있다는 점에서 많은 환자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원데이치과는 임플란트 시술이 한 시간 안에 끝나기 때문에 재수술 환자뿐만 아니라 원데이 임플란트를 원하는 지방 환자가 유독 많다는 것이 병원관계자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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