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 ITP 프로그램에 소매업체, 교육, IoT 소매 혜택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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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 ITP 프로그램에 소매업체, 교육, IoT 소매 혜택 추가
  • 오현식 기자
  • 승인 2015.05.18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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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태지역 2015 인텔 솔루션 서밋 개최

인텔은 5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마카오에서 ‘아시아태평양 인텔 솔루션 서밋(Asia Pacific and Japan at its annual Intel Solutions Summit)’을 개최했다. 인텔 아태 및 일본 지역 350개의 회원사가 참석한 이번 행사에서 인텔은 인텔 기술 공급자(ITP : Intel Technology Provider) 프로그램의 업데이트 사항을 발표했다.

ITP 프로그램은 인텔 제품을 재판매하거나 영업을 하는 기업을 위해 설계된 글로벌 파트너 프로그램으로, 파트너가 신뢰할 수 있는 전문 업체가 되도록 지원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올해 행사에서 인텔은 소매업체, 교육, IoT 소매 솔루션, 모바일 전문 유통업체 및 중소기업들을 위한 특별 혜택을 새롭게 추가한다고 밝혔다.

마리우츠 티클만(Maurits Tichelman) 인텔 세일즈 및 마케팅 그룹 부사장은 “인텔 기술 공급자 프로그램은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파트너사에게는 이미 입증된 프로그램”이라며, “인텔은 파트너들이 보다 많은 사업을 성공적으로 실행하도록 올해 본 프로그램을 더욱 개선해 PC, 태블릿 및 모바일 상에서도 프로그램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웹사이트 플랫폼을 새롭게 디자인하고, 이용자가 관심을 가질만한 콘텐츠, 영업 기회 및 비즈니스 혜택도 추가 했다”고 말했다.

먼저 ITP 웹사이트를 개편해 디바이스별로 다양한 화면 사이즈에 최적화된 유저 인터페이스를 통해 고객들이 이동 중에도 자신의 계정에 액세스하고 작업을 계속할 수 있게 해준다. ITP 웹사이트는 회원사들이 향후 사업을 성장시켜나가는 데 있어 도움을 주는 향상된 영업 및 트레이닝 기법을 온라인상으로 제공하며, 또한 각 파트너사들이 최적화된 사용자 경험을 누리고 보다 용이하게 비즈니스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한층 강화된 분석 및 인사이트 자료를 제공한다.

한편 인텔은 우리나라의 명인전자를 비롯해 뛰어난 비즈니스 성과를 거둔 파트너사를 선정, 발표했다. 명인전자는 서버 매출 기여 부문에서 국내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수상했으며, 이외에 일본의 써드웨이브, 말레이시아의 SNS테크놀로지 등 9개 기업이 우수 파트너로 선정,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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