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쥬란힐러·울트라포머3, 동안리프팅으로 관심
상태바
리쥬란힐러·울트라포머3, 동안리프팅으로 관심
  • 온라인뉴스팀
  • 승인 2015.05.18 10: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뷰티정보] 최근 tvN의 인기 프로그램 ‘꽃보다 할배 인 그리스’가 인기리에 막을 내렸다. 화제를 모았던 ‘꽃보다 할배’의 후속 시리즈로서, 방영기간 내내 동시간대 케이블채널 시청률 1위 기록을 세우며 종영한 것. 첫 방송 이후 불러일으켰던 ‘꽃중년’ 열풍을 다시 한 번 입증한 셈이다.

‘어번 그래니(Urban Granny)’, ‘노무(No More Uncle)족’이라는 신조어도 등장했다. 어번 그래니는 여유로운 경제력으로 건강과 외모에 투자를 아끼지 않는 50~60대의 여성을, 노무족은 아저씨이기를 거부하며 젊은 외모와 생활을 추구하는 중년 남성을 뜻한다.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면서 성별을 가리지 않고 젊음을 유지하고픈 중장년층 인구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는 방증이다.

강남 피부과, 성형외과 등에서도 이들 ‘꽃중년’들이 주 고객층으로 떠오르는 추세다. 특히 이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건 주름 개선과 리프팅 등의 ‘동안’ 시술. 그중에서도 부담이 큰 시술보다 비교적 간단하지만 효과가 큰 잔주름 개선술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강남피카소의원 이영미 원장은 “중장년층 고객을 중심으로 쁘띠성형, 리프팅 등의 수요가 높다”고 전하며 “그 중에서도 최근 도입된 리쥬란힐러나 울트라포머3 시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리쥬란힐러는 ‘힐러’라는 이름처럼 피부재생을 돕는 시술로, 이영미 원장에 따르면 생체복합 물질인 폴리뉴클레오티드를 피부에 직접 주입, 피부 속 콜라겐 생성을 도와 탄력 있고 매끄러운 피부로 되살리는 효과를 보인다. 이 시술은 눈가나 입가 잔주름 개선, 모공축소와 흉터 치료에도 활용되고 있다. 

울트라포머3는 기존 울트라포머 장비 중 가장 최근에 출시된 장비다. 프리미엄 HIFU리프팅으로 뛰어난 효과와 후기를 보여주는 울트라포머 ‘슈링크’라는 새로운 명칭으로 불리운다.

기본적인 원리는 피부 깊숙한 곳인 근막층까지 초음파를 쪼여 리프팅과 주름 개선을 꾀하는 것인데, 피부 각 부분에 열응고점을 생성, 이를 중심으로 콜라겐 재생을 촉진하는 자연치유의 원리다. 슈링크는 기존 시술보다 과정이 간단하고, 역시나 민감한 예민한 부위에도 무리가 없어 선호도가 높다는 것이 이 원장의 설명이다.

이 원장은 “의료기술의 발달로 최근 도입된 시술들은 별도의 회복 기간 없이 짧고 간단한 시술 과정만으로 국소 부위의 콤플렉스를 개선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며 “비교적 안전한 시술이기는 하지만 예민한 부위에 시술되는 만큼 전문의와 반드시 상담을 거쳐야 한다”고 강조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