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C&C, 글로벌 견문을 넓히기 위한 GSP 1기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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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C&C, 글로벌 견문을 넓히기 위한 GSP 1기 출범
  • 김선애 기자
  • 승인 2015.05.18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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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 콘테스트 통해 해커형 인재 13명 선발…글로벌 인사이트 개발에 적극 지원

SK C&C는 자기개발에 열정이 있는 구성원을 선발하여 글로벌 견문을 넓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글로벌 익스퍼티스 세어링 프로그램(GSP)’을 신설했다고 18일 밝혔다.

GSP는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등 본인의 전문 분야에 몰두하는 해커형 인재를 발굴하고, 참가자 스스로 수립한 학습 계획하에 해외 컨퍼런스 및 선진 기업 벤치마킹 등을 경험하게 해 업무에 직결되는 지식·경험·통찰력을 높인다는 취지로 도입됐다.

SK C&C는 이를 위해 프로그램 참가를 희망하는 구성원을 대상으로 연구주제 및 학습 계획을 받았다. 참가 신청은 동료들이 인정하는 해커형 인재를 발굴한다는 취지에 맞게 본인 지원은 물론 직책자·동료 추천이 가능한 오픈 콘테스트 방식으로 이뤄졌다.

사원부터 부장까지 다양한 직급의 구성원이 신청한 GSP 1기는 지난 2주간 사내 전문가로 구성된 전문 심사위원단의 심사를 거쳐 8대1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최종 13명이 선발됐다. 선발된 GSP 1기 13명은 올해 안에 해외 포럼·세미나 참가·글로벌 기업 벤치마킹 등 약 2주간에 걸친 프로그램을 각자의 학습 계획에 맞춰 선택하고 진행하게 된다.

문연회 SK C&C 인력본부장은 “GSP는 동료들이 인정하는 분아별 전문가를 발굴하고, 그들이 관심 있어 하는 지식·경험 축적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개인 뿐 아니라 조직의 역량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구성원들의 창의와 열정, 전문 역량 및 글로벌 인사이트 개발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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