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의 패션 웨어러블기기 ‘스마트밴드’ 공식 총판 블루원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15일까지 스마트밴드를 1만원 할인(정가 6만9000원)하는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
지난 6일 출시된 ‘스마트밴드’는 패션화된 스마트밴드의 디자인과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이 소비자들의 이목을 끌면서 출시 일주일만에 판매량이 2만개를 넘어섰다.
스마트밴드는 스마트폰 앱과 연동해 라이프 스코어 관리, 전화·문자·메일 알림, 스마트폰 분실 방지, 기념일 알림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대부분의 웨어러블 기기들이 단순히 활동량과 수면정보를 측정하는 반면 스마트밴드는 활동량, 수면정보, 생리주기, 운세 등 사용자의 컨디션에 따라 운동 목표를 유기적으로 조정해 준다. 예를 들어, 며칠간 운동량이 과도하거나 수면이 부족한 경우 혹은 여성이 생리 중인 기간에는 운동량을 조정할 것을 권하는 방식이다.
또 버튼 1개로 모든 기능을 이용할 수 있게 설계돼 사용이 간편하고, 7.6mm의 얇은 두께에 20.5g의 가벼운 무게로 여성들도 24시간 착용 가능하다.
블루원 김승남 매니저는 “가정의 달을 맞아 패션화하는 스마트 기기를 대표하는 스마트밴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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