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못할 고민, 모발이식으로 해결할 수 있다
상태바
말 못할 고민, 모발이식으로 해결할 수 있다
  • 온라인뉴스팀
  • 승인 2015.05.13 11:3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생활정보] 요즘 여성들이 신체가 노출되는 대중목욕탕이나 찜질방, 수영장 등을 이용할 때마다 남모를 고민으로 많은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한다. 바로 빈모나 무모증 때문이다.

무모증이란 여성의 은밀한 부위에 꼭 있어야 할 털이 없는 것을 말한다. 무모증은 정확한 통계는 없지만 한국여성의 경우 20세를 기준으로 볼 때 털이 완전히 없는 무모증이 약 4%, 숱이 매우 적거나 솜털처럼 발육이 미약한 빈모증이 약 9%로 무모증과 빈모증을 합하면 약 13% 정도나 된다고 한다.

이처럼 의외로 많은 사람들이 무모증이나 빈모증으로 고민하지만 부끄러운 나머지 노출을 꺼려서, 진단을 받거나 치료를 받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때문에 집에서 발모제나 호르몬제 등을 사서 발라 보지만 대개 유전적인 원인으로 발생하기 때문에 큰 효과를 기대하기는 어렵다.

음모는 일반적으로 사춘기가 시작되는 10~14세부터 나기 시작해, 17~18세가 되면 완전한 형태를 갖추는 것이 보통이다. 음모는 땀의 증발을 촉진하고, 피부의 마찰을 막아주는 역할을 한다. 하지만 음모가 없다고 해서 신체적으로 문제가 발생하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남성들이 음모가 없는 여성을 기피한다는 잘못된 속설이 있어서 당사자는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심적 스트레스를 받는 경우가 많다. 이처럼 말 못할 고민인 무모증이나 빈모증을 치료하기 위한 가장 효과적인 방법으로 자신의 뒷 머리카락을 이용하는 ‘모발이식술’이 각광을 받고 있다.

압구정 홍성철 원장은 “무모증이나 빈모증 치료를 위한 ‘모발이식술’은 예전에는 한꺼번에 여러 개씩 심어주어 분포가 일정하지 않고 울퉁불퉁한 흉터를 남기는 단점이 있었다. 하지만 요즘은 현미경을 이용하여 한 올씩 심어주는 ‘미세형 개별 모발이식법’으로 심은 표시가 안 나고, 모낭염이 생기지 않도록 시술하여 자연스런 음모의 형태를 얻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음모의 분포와 밀도에 따라 혹은 환자의 선호도에 따라, 역삼각형, 마름모형, 다이아몬드형, 분산형으로 분류되는데 우리나라에는 역삼각형 음모 형태를 가진 여성이 가장 많다. 따라서 여성은 역삼각형으로, 남성은 다이아몬드 형태가 되도록 디자인한다. 그리고 중앙을 향하여 대칭되게모발의 흐름을 만들어 주면서 동시에 불규칙한 배열로 자연스러움을 만들어준다. 한번에 800~1200모 이상을 이식하며, 이식한 음모는 처음에 나올 때는 직모여도 오래 속옷에 눌리면서 점차 자연스럽게 곱슬해지고 자리를 잡게 된다.

한편, 압구정 홍성철 모발이식 성형외과에서는 이식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서, 하루에 한번 한 명의 환자만을 홍성철 원장이 직접 집도하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100% 현미경을 이용해서수술을 진행한다. 그리고 홍원장은 19년 동안 모발 이식을 연구 및 수술해 왔으며, 1000 케이스 이상의 무모증 수술경험을 바탕으로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