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니어, 80dB SFDR 구현 16비트·2.7Gbps DAC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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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니어, 80dB SFDR 구현 16비트·2.7Gbps DAC 출시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5.05.12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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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니어코리아(대표 홍사곽)는 하이엔드 광대역 유무선 통신 및 레이더 애플리케이션에 최적화된 16비트 2.7Gbps DAC(Digital-to-Analog Converter) ‘LTC2000A’를 출시했다.

LTC2000A는 50MHz 출력일 때 80dBc SFDR의 스펙트럼 순도를 제공하며 1080MHz 출력일 때 72dBc SFDR 스펙트럼 순도를 제공해 하이엔드 애플리케이션에서 가장 엄격한 수준의 요건을 충족시킨다.

이 디바이스는 DC~1080MHz 출력까지 78dBc 2-톤 이상의 IMD(intermodulation distortion), 낮은 위상 잡음, 폭넓은 2.1GHz-3dB 출력 대역폭을 제공한다. 따라서 LTC2000A는 계측기, 광대역 통신, 테스트 장비, 케이블 TV DOCSIS CMTS와 같은 애플리케이션에서 광대역 또는 고효율 다이렉트 RF 합성을 실현시킬 수 있다.

±1V 호환 가능한 출력은 애플리케이션에 맞게10mA로 낮게 혹은 60mA로 높게 조절될 수 있는 40mA 풀스케일 전류의 특징이 있다. 데이터는 675MHz DDR 데이터 클럭을 사용해 최고 1.35Gbps의 전송 속도로 병렬식 LVDS 인터페이스 포트에서 LTC2000A에 전송된다.

듀얼 DDR 포트는 2.7Gbps 업데이트 속도를 달성할 수 있도록 요구되는 반면 단일 포트는 더 낮은 1.35Gbps 업데이트 속도에서 동작할 수 있도록 사용될 수 있다. 2.7Gbps에서 LTC2000A는 듀얼 1.86V 및 3.3V 전원에서 2.4W를 소모하면서, 1.35Gbps에서 디바이스는 1.4W만 소모한다.

사용하기 쉽도록 설계된 LTC2000A는 내부 패턴 제너레이터, LVDS 루프 아웃 MUX, 정션(junction) 온도 감지 기능을 제공해 시스템 개발 및 디버그를 단순화시킨다.

LTC2000A는 RoHS 호환되는 9x15mm BGA 패키지에서 16비트, 14비트, 11비트 버전으로 제공된다. LTC2000A는 상업용 및 산업용 온도 등급에서 현재 이용할 수 있으며 LTC2000A-16 경우 1000개 수량 기준으로 개당 79달러로 책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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