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화·클라우드 전문기업 굿모닝아이텍(대표 이주찬)과 자회사 조인어스비즈는 보안솔루션 컨설팅 전문회사 에스에스알(대표 정진석)과 파트너 계약을 체결하고 에스에스알의 ‘솔리드스텝’ ‘메티아이’에 대한 판매협력과 마케팅을 공동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을 통해 조인어스비즈는 에스에스알의 ‘테크니컬파트너’로 시장을 확대할 계획이다.

‘솔리드스텝’은 서버, 네트워크, DBMS, WEB/WAS 등 IT 인프라에 대해 기존 정보보호 컨설팅에서 컨설턴트에 의해 수행되던 취약점 진단을 자동화한 솔루션으로, 국내 관련 법 및 컴플라이언스를 모두 만족한다. 또한 기존 컨설팅에서 수행했던 경험을 토대로 1000개 이상의 진단항목으로 인프라의 보안관리를 수행한다.

‘메티아이’는 특허출원 휴리스틱 엔진을 탑재한 웹쉘 탐지 및 방어 솔루션으로, 모의해킹 컨설팅에서 사용되는 자체 제작된 웹쉘의 패턴 테스트를 비롯 현장에서 수집된 패턴이 수시로 업데이트 되는 것이 특징이며, 알려지지 않은 웹쉘과 우회기법의 탐지 등 오탐이 적다.

정진석 에스에스알 대표는 “굿모닝아이텍-조인어스비즈와 협약으로 보안 시장 확대에 기여할 수 있게 되었다”며 “양사가 함께 한다면 큰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주찬 조인어스비즈 및 굿모닝아이텍 공동대표는 “보안컨설팅 업계에서 인정 받고 있는 에스에스알의 테크니컬파트너가 돼 매우 기쁘다”며 “CC인증을 받은 솔리드스텝과 메티아이를 통해 고객 사업 발전을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

김선애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