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체 면역력의 힘, 담도암 말기라도 포기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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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체 면역력의 힘, 담도암 말기라도 포기하지 마세요”
  • 온라인뉴스팀
  • 승인 2015.05.08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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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간은 인체의 화학 공장이다. 몸속에서 일어나는 대부분의 화학반응에 관여하는 간은 주로 체내에 흡수된 독소나 노폐물을 해독하는 역할을 맡는다. 화학적 역할과 함께 각종 항체의 생산과 비타민·미네랄의 저장과 순환, 혈액량 조절 등 500여 개에 달하는 임무를 수행한다. 생명을 유지하는 데 꼭 필요한 효소까지 만들어내는 역할까지 담당한다. 그러나 가장 손상되기 쉬운 장기이기도 하다.

간이 손상되면 다양한 질병이 발생한다. 담도암도 간의 손상으로 발병하는 질병 중 하나다. 담도란 담즙이 흘러가는 길을 통칭하는 말로, 간에서 생성된 담즙을 십이지장으로 운반하는 담관을 일컫는다. 담관 중에는 간 내 담관과 간 외 담관이 있어 담도암 역시 간 내 담도암과 간 외 담도암으로 나뉜다.

간 내 담도암(이하 담도암)은 이른바 ‘4대 암’이다. 국민암등록통계(2014년 기준)에 따르면 5년 이상 생존율이 50%를 못 넘는 암 목록(간암 30.1%, 담낭·담도암 28.3%, 폐암 21.9%, 췌장암 8.8%)에서 담낭·담도암이 두 번째를 차지한다. 원인은 간 내 담도암(담도암)의 초기 발견이 매우 어렵기 때문이다. 초기에는 가벼운 복통만이 나타나 흔히 위염으로 오인해 전혀 다른 치료를 받는 경우가 부지기수다. 담도암을 어렵사리 발견했다 하더라도 이미 수술할 수 없는 상태인 경우가 많다.

김영호(남, 70대) 씨도 이미 심각한 상태로 진행된 후에야 담도암을 발견했다. 수술이 불가하다고 의사로부터 들었고 어려운 상태의 암이라 항암과 방사선으로 치료를 진행해왔으나 체력이 떨어지고 고통이 너무 심해서 양방을 포기하고 한의원치료를 진행하는 과정에 여러차례 사진을 찍은 결과 암이 줄어들어서 유지가 되고 있고 양의학적으로 있기 힘든 정도의 좋은 건강 상태가 유지되고 있다.

 장대건한의원 장대건 원장(한의학 박사)는 인체 면역력을 상승시키는 한방치료로 담도암에 동반되는 증상을 호전시킬 수 있다고 말한다. 장기간 시행되는 항암치료는 신체 면역력을 저하시킨다. 따라서 한방에서는 암과 맞서 싸울 수 있을 정도로 신체 내부의 면역력을 향상시키는 것을 중점 치료로 삼는다는 설명이다.

장대건 원장은 “담도암은 쉽사리 간암으로 전이될 수 있으므로 신체의 면역력 향상으로 암의 전이를 막는 자연치유력을 높여야 한다”며 “약침치료 및 온열요법, 햇빛요법, 식이요법과 함께 새봄정이라는 치료제를 복용함으로써 암을 억제하고, 유전자가 정상적으로 활동해 암세포를 직접 억제할 수 있는 인체 내부의 체계를 만들 수 있다”고 전했다.

이어, 장 원장은 “새봄정은 면역력 강화를 기본으로 말기암의 복수현상까지 치료하는 한약이다”고 설명하면서 “복수는 간기능이 저하되어 나타나기도 하고, ‘카켁시아’라는 독성이 복부 주변의 혈관의 역할을 교란시켜 발생하기도 하는데, 새봄정은 카켁시아 독을 해독하면서 면역력을 강화시키는 역할을 하고, 간기능을 좋게 만드는 역할로 인해 복수가 잡히는 결과가 온다”라고 덧붙였다.

담도암 말기 상태에 있던 김영호 씨는 약 3개월간 면역력 회복에 중점을 둔 치료결과, 당뇨와 혈압등의 건강상태도 호전되는 결과를 얻게 됐다. 인체의 자연치유력 면역력을 강화하면 암도 극복할 수 있다는 것이 한방의 의견이다.

장대건 원장은 끝으로, “우리 인체는 자가치유 시스템을 보유하고 있다. 무너진 신체 밸런스를 정상화해 자가치유력을 회복시킨다면 암 등 난치성 질환을 치료하고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며 “담도암 말기 상태라 하더라도 소화기의 중요한 역할을 하는 만큼 희망을 버리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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