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생한방병원이 추천하는 척추관 협착증 예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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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생한방병원이 추천하는 척추관 협착증 예방법
  • 온라인뉴스팀
  • 승인 2015.05.08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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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최근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면서 노화로 인해 발생하는 질환으로 통증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다. 특히 육체적인 질병은 나이가 듬에 따라 회복이 더디고 활동에 지장을 주기 때문에 예방이 더욱 중요하게 여겨지고 있다.

노화로 인해 발생하는 증상 중 척추관 협착증은 주로 50대 이후에 나타나는 것으로 장년층 환자들이 많다. 척추에 퇴행성 관절염이 진행돼 척추 신경이 지나가는 척추관이 좁아져 신경이 비정상적으로 눌리는 질환이다.

척추관 협착증은 다리가 시리고 저린 느낌, 찌릿찌릿한 느낌, 쥐어짜는 듯한 통증 등의 증상이 나타나 허리디스크와 비슷하게 느껴질 수 있다.

하지만 척추관 협착증은 허리디스크와는 달리 허리를 조금만 앞으로 굽혀주면 신경을 압박하고 있던 척추관이 넓어져 통증이 완화된다. 때문에 증상이 악화되면 걷기가 힘들뿐더러 허리가 구부러지는 일명 ‘꼬부랑 할머니’가 될 수 있다.

분당자생한방병원 임진강 병원장은 “흔히 ‘엉치가 아래로 쏟아지는 것 같다’, ‘조금만 걸어도 주저 앉고 싶다’, ‘다리가 고무 같다’ 등 밤에 잠을 못들 정도로 괴로운 질환이 바로 척추관협착증”이라고 설명했다.

그렇다면 척추관 협착증 예방법은 무엇일까. 무엇보다 오래 앉아있는 자세를 피하고 한 시간마다 자세를 바꾸고 휴식을 취해 주는 것이 좋다. 허리나 관절에 무리가 덜 한 수영이나 걷기, 자전거타기 등으로 허리근력을 유지하는 것이 좋지만 너무 오래하거나 무리하지 않고 천천히 운동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하지만 척추관 협착증을 이미 앓고 있는 환자라면 빠른 시일 내에 병원을 찾아 진단을 받아야 한다. 초기에는 수술 없이 한방으로 약해진 뼈와 신경을 강화해 치료 효과를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자생한방병원 한약은 극심한 통증 치료를 위한 염증 제거하며 틀어진 척추의 구조를 바로 잡도록 인대를 강화하고 뼈 신경 재생에 도움을 준다.

분당자생한방병원 임 원장은 “척추관협착증은 뼈가 퇴행되면서 골극이 자란다. 한방치료는 골극 발생과 뼈의 파괴를 억제하고 형성은 촉진해 척추의 골격 강화를 돕는다”며 “골극이 심하게 자라서 불가피하게 수술을 해야 하는 경우에도 한약을 복용하면 수술 후 생길 수 있는 염증을 치료하고 재발을 방지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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