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이디세이버, 정전공백 없는 ‘비상조명시스템’ 특허 출원
상태바
엘이디세이버, 정전공백 없는 ‘비상조명시스템’ 특허 출원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5.05.07 13: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LED 조명 및 센서 전문기업 엘이디세이버(대표 홍현철)는 비상 재난 상황시 정전공백 없이 비상전력으로 자동 전환되는 LED 조명장치에 관한 특허 ‘비상조명시스템’를 출원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원한 ‘비상조명시스템’은 평시에는 한전을 통해 정상적인 전기공급을 받으면서 전력공급이 원활하지 않는 정전과 같은 비상시에 비상발전기의 전원이 AC 릴레이를 통해 전환돼 평시와 같은 안정적인 전원 공급이 가능케 하는 기존의 비상조명시스템을 보강한 신기술이다.

이는 정전 시간이 장기화 될 경우, 발전기의 제한된 용량으로 전원공급이 중단되는 위험요소를 해결할 수 있다.

엘이디세이버 부설연구소 이흥태 소장은 “특허 출원된 ‘비상조명시스템’은 자사에서 추구하는 인간중심 안전기술기반의 LED 전문기업으로 다가서는데 중요한 초석이 될 것”이라며 “최근 재난관련시스템에 대한 관심이 커져 가는 상황에서 기존의 시스템에서 해소하지 못했던 정전공백을 해소함으로서 보다 안전한 인구 집적 빌딩 및 시설의 재난관리 시스템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엘이디세이버는 2014년부터 강서구 복지시설들의 노후 조명 교체사업을 진행해 지난 4월 장애인의 날 강서구청으로 부터 표창장을 수여 받는 등 사회적 책임도 이어 가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