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정보> 바야흐로 다이어트의 계절이 돌아왔다. 매년 레몬디톡스, 효소, 함초 등 귀가 솔깃해지는 다이어트 방법이 유행하지만 정작 체중 감량 이후 1년간 그 몸무게를 유지하는 확률은 10% 미만이라고 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런 다이어트 후 요요현상을 경험하게 된다는 뜻이다.
요요현상의 원인을 단순히 다이어트에 좋지 않은 식습관과 생활습관이라고 하기엔 1년간 다이어트 성공률이 너무나도 낮다. 이렇듯 필사적인 다이어트를 하면서도 다이어트 성공률이 낮은 이유는 무엇일까?
반복되는 다이어트 실패와 요요 현상의 원인으로 몸 속에 쌓여있는 독소와 노폐물을 들 수 있다. 특히 냉적과 어혈증이 있는 경우 몸 속 노폐물이 쌓이는 현상을 심화시킨다. 냉적(冷積)은 소화기계에 차가운 기운이 적체되어 나타나는 병증을 포괄하는 한의학 용어로써 소화장애와 배변장애를 유발할 뿐 아니라 자궁에도 영향을 주어 생리통, 생리불순, 자궁근종 등의 어혈병증도 유발할 수 있다. 특히 냉적은 소화기계가 약한 체질에 많이 발생한다.
냉적을 자가진단하는 방법은 무릎을 세우고 바로 누운 상태에서 중지를 세워 배꼽상하, 좌우 1cm부위를 번갈아서 깊게 눌러보는 방법으로 이때, 뻐근한 복부 통증이나 복대동맥의 박동이 강하게 촉지되는 경우 냉적을 의심할 수 있다.
어혈증(瘀血證)은 국소 부위에 혈액이 정체되어 혈액순환장애와 혈액이 탁해진 상태를 의미하는 한의학 용어로써 생리통이 있으면서 생리혈이 검붉고 점도가 높으며, 생리양도 줄고 생리일이 약간씩 늦어지는 경우에 자궁의 어혈증으로 진단한다.
대전다이어트한의원 대전 예그린한의원 이태원 원장은 “냉적과 어혈증은 배꼽주변과 하복부에 주로형성되는데 이는 간의 대사능력을 떨어뜨리고 간문맥의 순환 장애를 유발해서 복부비만을 심화시킨다.”며 “복부비만과 함께 변비, 설사, 생리통, 생리불순 등의 증상이 동반되는 경우 복부의 냉적과 어혈증을 의심해 봐야 한다”고 설명했다.
복부의 냉적과 어혈을 정확히 진단하고 치료하기 위해 적외선체열진단장비를 도입한 대전다이어트한의원 이태원 원장은 “복부에 냉적과 어혈증이 있는 경우, 적외선체열진단기로 촬영 해보면 배꼽 주변에 분홍색과 검정색의 넓은 띠 형태로 보이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분홍색과 검정색은 다른 색에 비해 상대적으로 체열이 낮음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복부의 냉적과 어혈치료는 간의 대사능력을 회복시키고, 해독정화능력을 향상시켜 체중감량 뿐만 아니라 해독다이어트 효과도 탁월하다. 체중감량 후 요요현상이 반복되는 경우와 식이요법이나 운동으로도 효과적인 감량이 되지 않는 경우 냉적과 어혈증이 있는지 적외선체열진단기 등을 통한 검사 후 진단을 받아 보는 것이 좋다.
대전다이어트한의원 예그린에서는 적외선체열검사와 진맥 등을 통해 복부비만과 냉적, 어혈증으로 진단이 내려진 경우, 체질 맞춤식 한방다이어트 한약인 비감탕, 해독어혈환, 숙변환 등을 처방함으로써 냉적과 어혈증을 치료하고, 나아가서 건강한 한방다이어트를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한편, 한방다이어트로 유명한 예그린한의원 네트워크는 대전, 천안, 강남, 청주, 원주, 전주 등 전국으로 지점을 확장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