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조리사관직업전문학교, 진로탐색·직업체험 센터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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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조리사관직업전문학교, 진로탐색·직업체험 센터 개설
  • 온라인뉴스팀
  • 승인 2015.05.06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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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조리사관직업전문학교의 진로탐색 및 직업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한 의정부 경민고등학교 학생들.

[교육정보] 대부분의 사람들은 어려서부터 관심, 흥미, 적성, 진로, 진학, 취업 이라는 5단계의 절차를 거쳐 직업을 갖게 된다. 그런데 재미있는 것은 대부분 성장하면서 이런 단계의 일부분에서 미스 매칭된 경험을 가지고 있다.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직업으로 연결된 사람이 생각보다 적다는 말이다.

이에 한국조리사관직업전문학교(이사장 윤경숙)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서비스 직종 중 조리, 제과제빵, 식음료 분야에 대한 올바른 진로탐색과 직업체험이 가능한 진로탐색·직업체험 센터를 개설했다고 6일 밝혔다.  

한국조리사관직업전문학교 윤경숙 이사장은 “학생과 학부모님들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학생의 진로와 직업에 대한 고민일 것이다. 가장 훌륭한 해결방법은 학생의 관심과 흥미가 무엇인지를 이해하고 적성을 고려해 진로를 결정하는 것”이라며 “대다수의 학생들은 장래희망에 대한 명확한 인지가 부족하기에, 아이들이 나갈 수 있는 길은 무궁무진하므로 가능성을 열어주셨으면 좋겠다. 자녀 역시 스스로 관심 분야를 찾아가면서 미래를 계획하는 것이 좋은 결과로 나타날 것”이라고 전했다.

한국조리사관직업전문학교는 이번 진로탐색 직업체험 센터 개설 이전부터 전국의 고등학교을 찾아 다니며 진로체험의 날 개최한 바 있다. 지난 4월 초 의정부에 위치한 경민고등학교 진로체험의 날 행사에서는 이 학교 교수진과 학생들이 참여해 쉐프, 파티쉐, 바리스타 직업에 대한 설명과 체험 활동에 많은 학생들이 관심과 만족을 나타낸 바 있다. 이를 계기로 지난 4월 30일 경민고등학교 학생들과 학부모, 그리고 선생님 50여명이 직접 한국조리사관직업전문학교를 방문하기도 했다.

►한국조리사관직업전문학교 제과기능장 박태일교수의 생크림 케이크 만들기 실습 지도 모습.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이 학교  호텔외식조리학과 김남근 교수의 과일카빙 시연과 호텔제과제빵학과 박태일 교수(제과기능장)과 함께 하는 생크림 케이크 만들기 실습을 통해 파티쉐라는 직업에 대한 이해를 갖게 되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

학생들과 같이 참여한 학부모님과 선생님들 역시 이런 진로탐색, 직업체험 프로그램의 기회를 통해 학생들이 일찍부터 자신의 적성에 따른 진로를 설정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바라며, 특별히 이런 기회를 제공해 준 학교 관계자에게 깊은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한편, 호텔제과제빵, 관광식음료, 호텔외식조리, 항공관광 등 학점은행제 2년제 전문학사 학위과정과 외식경영학, 식품조리학 전공 등 4년제 학사 학위과정을 운영하고 있는 한국조리사관직업전문학교는 2016학번 신입생 모집을 진행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전화(1644-3824) 또는 홈페이지 (www.coco.ac.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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