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병오 패션그룹형지 회장, 도시형소공인 금융자문센터 설립…금융관련 애로사항 해소
상태바
최병오 패션그룹형지 회장, 도시형소공인 금융자문센터 설립…금융관련 애로사항 해소
  • 온라인뉴스팀
  • 승인 2015.05.04 15: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패션소공인 집적지 종로구 창신동에 금융자문센터 시범운영
►이일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왼쪽부터), 이광구 우리은행장, 최병오 도시형패션소공인발전협의회 회장(패션그룹형지 회장)

도시형패션소공인 발전협의회(회장 최병오 패션그룹형지 대표이사)는 지난 4월 29일 국회본청 귀빈식당에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사장 이일규), 우리은행(은행장 이광구)과 함께 ‘도시형소공인 금융자문센터’ 설립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최병오 패션그룹형지 회장이 도심형 소공인들의 금융 애로 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금융자문센터 설립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날 최병오 회장, 이광구 은행장, 이일규 이사장을 비롯해 한국패션산업그린포럼 공동대표인 정세균, 전순옥 국회의원과 한정화 중소기업청장이 업무협약식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또 서울의류봉제협동조합, 한국차양산업협회 등 많은 소공인 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하며 센터 출범에 대한 기대를 드러냈다.

도시형소공인 금융자문센터는 전순옥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대표발의해 지난해 4월 29일 본회의를 통과, 오는 5월 29일부터 시행 예정인 ‘도시형소공인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도시형소공인의 금융관련 애로사항 해소와 일반금융․정책금융에 대한 접근권을 개선하기 위해 설립될 예정이다.

센터는 참여하는 3개 기관이 협력해 소공인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도시형소공인 대상 전반적인 금융컨설팅과 정책금융에 대한 안내와 상담, 도시형소공인 지원정책에 대한 정보제공과 의견 수렴 등의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1호 센터는 패션소공인들의 집적지인 서울 종로구 창신동에 시범 운영될 예정이며,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도시형패션소공인발전협의회가 공동으로 운영하고 우리은행이 금융컨설팅을 위한 공간과 전문인력을 제공하여 질 높은 금융컨설팅을 지속적으로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금융자문센터는 금년도 시범운영을 통해 보완점을 마련하고 내년부터 전국 도시형소공인 집적지에 확대 운영될 예정이다.

최병오 패션그룹형지 회장은 “소공인을 위한 금융자문센터의 설치로 소공인 맞춤식 금융 상담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게 됐다”며 “금융자문센터가 소공인의 금융관련 애로사항 해소와 보다 원활한 금융지원의 물꼬 역할을 담당함으로써 관련 산업의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