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정보] 지난 1일 건국대학교 새천년홀에서 열린 ‘2015 머슬마니아 세계대회 선발전’에서 보디빌더 김장환선수가 클래식 부문 2위의 영광을 안았다.
남자 클래식에 출전한 김장환선수는 자신감 있는 모습으로 무대에 올라 군살 없는 복근(식스팩)과 놀라운 근육질 몸매를 선보였다. 특히 은색 led가면과 led장갑을 소품으로 사용해 개성 넘치고 다른 선수들과 이미 차별화된 퍼포먼스를 펼쳤다. 퍼포먼스가 끝나자 관객들의 뜨거운 환호와 갈채가 이어졌다.
인천 논현동에서 ‘김장환의 시너지피티(PT)센터’를 운영하면서 이번 머슬마니아 대회출전을 준비한 김장환선수는 2008년부터 세계대회 및 국내 보디빌딩 대회에서 여러 차례 1위의 성적을 거둔 이미 최고 수준급의 보딜빌더다. 현재 본인의 퍼스널트레이닝 센터에서 ‘다이어트 마스터’로 활약하고 있다.
김장환 선수는 “대회를 준비하면서 2호점(송도PT) 오픈준비와 뜻하지 않은 부상과 겹치면서 많이 힘들었지만 주변에서 격려와 응원을 아끼지 않고 보내주신 지인들과 시너지 멤버들에게 감사하다”며 “끝까지 정신적 지주가 되어준 가족에게 고맙고 사랑한다”는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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