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정보] SBS 예능프로그램 ‘아빠를 부탁해’가 인기를 더하고 있는 가운데, 3일 방송에서 강석우가 들고 나온 책이 관심을 끌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이경규는 딸 예림과 친구들에 진땀을 흘리면서도 특제라면 레시피도 공개하면서 ‘방송이니까 해주는 거다’라며 웃음을 선사했다. 조재현 가족은 가족사진 촬영과 조혜정 할아버지의 생일파티 모습이 그려지면서 조혜정이 할아버지를 생각하며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강석우는 아이들에게 자신의 진심을 기록한 책을 직접 가지고 나와 관심을 끌었다. 멤버들에게 책 내용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는데, 강석우는 자신의 장점과 단점을 여과 없이 밝히면서 멤버들에게 공감과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3~4년에 걸쳐 딸 강다은을 위해 일기형식으로 작성했다고 밝히면서 ‘엄마에게 잔소리를 들었을 때 힐링하는 방법’, ‘자신의 단점’의 답변을 들려주는 시간을 가지면서 멤버들에게 자신의 진심을 솔직하게 밝혀 시청자들의 큰 공감을 끌어내기도 했다.
강석우가 소개한 책은 ‘강석우 아빠를 부탁해 책’, ‘강석우 책’ 등의 키워드로 검색순위에 오르면서, 책의 제목이나 내용에 대한 궁금증이 SNS를 통해 화제를 일으키는 분위기다. 강석우가 가지고 나온 책의 정체는 대디북이라는 책이다.
이미 인터넷서점에서는 베스트셀러로 2012년도에 발행된 이노버코리아(www.qnabook.com)라는 출판사에서 내놓은 책이다.
아빠에 대한 200가지의 질문에 대한 대답을 작성하는 형식으로 이루어진 책으로 질문에 대한 대답을 작성해서 자녀와 함께 공유하고 대화할 수 있는 책이라는 평과 함께 온라인상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책이다.
네티즌들은 ‘아빠를 부탁해 추천도서’, ‘아빠를 부탁해 책’, ‘어버이날 선물 강석우 대디북’, ‘강석우 책 대디북 멋져요’, ‘아빠를 부탁해 강석우 책 대디북에 적은 솔직한 모습 최고’, ‘대디북 강석우 책 어디서 사나요?’ 등의 반응을 보이면 큰 관심을 보였다.
‘아빠를 부탁해’에서 강석우가 선보인 대디북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버이날 선물’과 ‘부모님 생일선물’, ‘결혼기념일 선물’ 등으로 인기를 끌고 있으며, 이노버코리아는 엄마를 위한 책 마미북도 함께 발매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