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유패션 해외 지재권 보호·SW 자산관리 방안 소개
한국의류산업협회(회장 최병오) 섬유패션지식재산권보호센터는 4월 29일 섬유센터에서 해외 진출 브랜드 업체 및 섬유패션기업 전산담당 실무자를 대상으로 ‘해외시장에서의 K-브랜드 보호사업 및 섬유패션기업들의 소프트웨어 자산관리와 분쟁예방 요령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해외시장에서의 브랜드 보호방법과 효과적인 소프트웨어 자산관리 방안이 소개됐다.
손보인 특허청 변호사는 국내 업체들의 국내외 지식재산권 문제 발생 시 도움을 줄 수 있는 특허청, 한국의류산업협회, 한국지식재산보호협회 등 관련 단체들의 국제 지재권 분쟁 예방 컨설팅에 대한 각종 국내 지원 사업 및 해외 지재권 보호 지원 사업(IP-DESK)에 대해 소개했으며, 윤현진 특허청 사무관은 일본 기업들의 중국 내 지재권 확보 활동 및 모방품 대응 전략을 소개했다. 또 김현숙 한국소프트웨어저작권협회 소장은 소프트웨어 관리 시 주의사항을 전달했다.
이번 설명회는 의류산업협회 지재권센터가 섬유패션업계 실무진에 대한 실효성 높은 맞춤형 교육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마련했다. 지재권센터는 섬유패션산업 지식재산권 관리 전문기관으로써 업계 경쟁력 강화와 지식재산 관리를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관련 기관과 함께 펼쳐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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