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X RAS 활용해 라즈베리 파이 제어 … 워크스테이션급 성능 발휘
패러렐즈(www.parallels.com)는 초소형 컴퓨터 ‘라즈베리 파이(Raspberry Pi)용 RDP(Remote Desktop Protocol) 클라이언트’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소형화로 컴퓨팅 리소스가 비교적 부족한 라즈베리 파이를 워크스테이션급으로 활용할 수 있다.
라즈베리 파이용 RDP 클라이언트는 영국 라즈베리 파이 재단이 2012년 저가 초소형 PC로 출시한 라즈베리 파이에서 원격으로 패러렐즈 2X RAS(Remote Application Server)를 기반으로, 데스크톱을 제어하고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할 수 있게 한다. 패러렐즈 2X RAS(www.parallels.com/ras)는 라즈베리 파이 외에도 크롬북, 윈도우 PC, 맥 컴퓨터, 리눅스 워크스테이션, 안드로이드 장치, iOS 장치, 윈도우폰, HTML5 브라우저 등의 모든 장치에서 원격 애플리케이션 사용을 가능하게 한다.
조르지오 보누첼리(Giorgio Bonuccelli) 패러렐즈 2X 마케팅 이사는 “패러렐즈2X 팀은 리눅스 클라이언트를 적용해 라즈베리 파이의 성능과 사용자 경험을 극대화했다”며, “패러렐즈 2X RAS는 신용카드 크기의 저가용 컴퓨터에서 윈도우 애플리케이션과 원격 데스크톱을 사용할 수 있게 해 준다. 패러렐즈 2X RAS 클라이언트는 라즈베리 파이를 완전한 워크스테이션로서 기업 환경에 적용할 수 있게 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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