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스트리밍의 관련기술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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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스트리밍의 관련기술 현황
  • 김병국 엠클릭플러스 무선멀티미디어팀장
  • 승인 2001.10.12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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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호에 이어 본회에서는 모바일 스트리밍의 관련기술인 MPEG-4와 구동시키기 위한 통신 프로토콜에 대하여 간략히 알아보고 휴대전화에서의 동영상 구현방법과 MPEG-4 코덱 하드웨어에 대해 알아본다.<편집자>

MPEG
1988년 미국 AT&T, 영국 BT, 일본 NTT 등을 주축으로 동영상을 부호화하는 방법을 이용해 압축, 코드 표현을 통해 정보 전송이 이루어지는 방법과 연구를 목적으로 하는 동화상 전문가 그룹인 MPEG (Motion Picture Experts Group)가 탄생했다.

MPEG은 그 표준에 따른 다양한 종류로 분류되고 있으며. 현재 모바일 인터넷 동영상 압축 기술 개발의 표준인 MPEG-4가 활발히 연구되고 있다.

■ MPEG-1 : 1991년 ISO(국제표준화기구) 11172로 규격화된 영상 압축 기술이다. CD-ROM과 같은 디지털 저장 매체에 VHS 테이프 수준의 동영상과 음향을 최대 1.5Mbps로 압축·저장할 수 있다. 이 규격으로 상품화된 것이 비디오 CD와 CD-I/FMV 이다.

■ MPEG-2 : 1994년 ISO 13818로 규격화된 영상 압축 기술이다. 디지털 TV, 대화형 TV, DVD 등은 높은 화질과 음질을 필요로 하는 분야로 높은 전송속도 처리가 필요한데, 영상 및 음향을 압축하기 위해 MPEG-1을 개선한 것이다.

현재 DVD 등의 컴퓨터 멀티미디어 서비스, 직접 위성방송·유선방송·고화질 TV 등의 방송 서비스, 영화나 광고편집 등에서 널리 쓰인다.

■ MPEG-4 : 멀티미디어 통신을 전제로 만들고 있는 영상 압축 기술로 1998년 완성되었다. 낮은 전송률로 동화상을 보내고자 개발된 데이터 압축과 복원 기술에 대한 새로운 표준을 말한다. 매초 64kbps, 19.2kbps의 저속 전송으로 동화상을 구현할 수 있다.

인터넷 유선망과 이동통신망 등 무선망에서 멀티미디어 통신·화상회의 시스템·컴퓨터·방송·영화·교육·오락·원격감시 등의 분야에서 널리 쓰인다.

MPEG-4

디지털 동화상의 부호화 기술, 국제 표준은 MPEG, MPEG2-의 완성으로 부호화 효율과 재현 품질 등의 기술적인 측면과 MPEG-4의 기능적인 면, 즉 오브젝트 부호화 방식으로 발전해 왔다. MPEG-4는 무선통신에서 사용되는 낮은 대역폭과 저속의 통신망에서 멀티미디어 서비스를 일정한 수준의 퀄리티를 제공하기 위해 미디어 오브젝트의 특성을 이용해 2D, 3D, 그래픽, 애니메이션 자연음성 및 합성음성 등을 클라이언트에게 효율적으로 프리젠테이션 하기 위한 방법이다.

MPEG-4 응용범위는 멀티미디어 서비스 중 디지털 TV, 인터렉티브 그래픽 어플리케이션, 인터렉티브 멀티미디어 및 인터넷 방송용 컨텐츠를 이와 같이 유선을 통해 제공되는 문자나 그림은 물론 컴퓨터 그래픽 영상까지 일반 동영상과 같이 인터넷 방송용 컨텐츠로 활용할 수 있고 사용자가 온라인 상에서 시청중인 콘텐츠를 원하는 대로 조작이 가능하다.

<그림1 : PDF 서비스 이용>과 같이 MPEG-4는 미디어 오브젝트를 표현 코드화해 각각의 개체로 만들어 동영상안에 포함시키는 구조로 되어있고 MPEG-4 오디오비주얼 씬(scene)은 여러 개의 오브젝트들이 계층적으로 구성되며 정지 이미지, 비디오, 오디오, 텍스트와 그래픽, 합성음(synthetic sound) 등으로 표현된다. MPEG-4의 구조는 크게 DMIF, 시스템, 오디오, 비쥬얼의 4개 파트로 구성되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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