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데스크, 제조산업용 디자인 스위트군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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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데스크, 제조산업용 디자인 스위트군 출시
  • 오현식 기자
  • 승인 2015.04.29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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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캐드, 3D 프린트 스튜디오 등 프로덕트 디자인․팩토리 디자인 스위트에 추가

오토데스크는 제조산업을 위한 디자인 스위트군(2016 Design Suites) 2016 버전과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했다. 오토데스크는 멀티 캐드(multi-CAD), 3D 프린팅, 시뮬레이션 기능을 포함한 솔루션을 오토데스크 프로덕트 디자인 스위트(Autodesk Product Design Suite), 오토데스크 팩토리 디자인 스위트(Autodesk Factory Design Suite), 종합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 포트폴리오(Simulation software portfolio) 등 오토데스크의 모든 포트폴리오를 통해 제공한다.

오토데스크 로버트 버즈 크로스(Robert Buzz Kross) 디자인, 수명주기, 시뮬레이션 부문 수석 부사장은 “고객은 제품이 보다 스마트할 뿐만 아니라 서비스들과 서로 연결되고, 시간이 갈수록 개선되길 기대한다“며, ”오토데스크는 제조업 고객들이 치열한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모든 소프트웨어 솔루션 세트를 제공해 스위트 2016 버전의 수준을 한 층 높였다“고 밝혔다.

오토데스크 인벤터(Autodesk Inventor)에는 애니캐드(AnyCAD)라는 새로운 기술이 추가됐다. 애니캐드(AnyCAD) 기술을 통해 외부에서 유입된 다양한 캐드 데이터 수십여 개 타입을 선택적으로 결합시켜 작업할 수 있으며, 내부뿐만 아니라 외부와의 멀티 캐드 워크플로우가 더욱 효율적으로 이뤄질 수 있다. 또 인벤터 2016에는 3D 프린터에서 패브리케이션을 위한 디지털 모델 준비 과정을 간소화시키는 새로운 3D 프린팅 기능도 제공된다.

오토데스크 디자인 스위트에는 오토캐드 2016(AutoCAD 2016)과 리캡(ReCap)을 비롯해 서브스크립션제도를 통한 오토데스크 360 클라우드 서비스가 포함된다. 오토캐드 2016은 풍부하고 정확한 시각화를 구현해 보다 빠르고 정확하면서 상세한 디자인과 도큐멘테이션을 마련할 수 있게 하며, 오토데스크 리캡은 네이티브 레이저 스캔 포맷, 스마트 측정 툴, 향상된 주석(annotation), 싱크 기능 등이 추가돼 스위트 전반적으로 새로운 수준의 접근성과 리얼리티 컴퓨팅(Reality Computing) 성능을 제공한다. 오토데스크 360 클라우드 서비스는 데스크탑 기능을 확장해 협업 및 최적화를 보다 더 효과적으로 진행하고, 활발한 디자인 공유를 지원한다.

프로덕트 디자인 스위트 2016(Autodesk Product Design Suite)에는 빠르고 손쉬운 모델링 방법을 제공해 복잡하고 유기적인 디자인 형태를 창조, 연구, 반복, 최적화할 수 있는 새로운 프리폼(Freeform) 툴이 추가됐다. 또 서브스크립션 고객은 클라우드에서 캐드(CAD), 캠(CAM), CAE를 모두 사용할 수 있는 오토데스크 퓨전 360(Autodesk Fusion 360)도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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