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도에 5조원 투자 美 카지노기업, 영종도 로얄엠포리움호텔 분양 열기
상태바
영종도에 5조원 투자 美 카지노기업, 영종도 로얄엠포리움호텔 분양 열기
  • 온라인뉴스팀
  • 승인 2015.04.29 10: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분양정보] 2020년이면 인천 영종도가 카지노 복합리조트 도시인 ‘카지노시티’로 탈바꿈할 전망이다. 정부가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을 대상으로 카지노 복합리조트 개발사업자 공모를 냈지만 투자자들이 영종도로만 몰리고 있어다.

미국 동부 카지노업체인 모히건 선(Mohegan Sun)이 복합리조트 개발사업자 공모에 구체적인 투자의사를 밝혔다. 5조원 규모의 대규모 투자라는 점이 눈길을 끈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21일 영종도 하얏트 호텔에서 모히건 선과 총 50억 달러(약 5조4,000억 원) 규모의 ‘인천국제공항 IBC-Ⅱ지역 복합리조트 투자유치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모히건 선은 17세기 미국 코네티컷 지역에서 영국과 동맹을 맺었던 모히건족 후손들이 설립한 카지노 복합리조트 기업이다. 

모히건 선 카지노 리조트는 세계에서 매년 1,000만 명이 방문하고 있으며, 매출액 또한 미국 동부지역에서 수위를 다투고 있다. 모히건 선은 327만4,000㎡ 규모의 인천공항 IBC-Ⅱ지역에 1단계로 16억 달러(약 1조7,000억 원)를 투자해 외국인 전용카지노, VIP객실 300실 등 총 1,000실 규모의 5성급 호텔, 공연장과 경기장을 겸한 아레나, 테마·오락시설 등을 2020년까지 건설할 예정이다. 

이어 최종단계(2040년)까지 총 50억 달러를 투자해 세계적인 복합리조트로 발전시킨다는 계획이다. 모히건 선은 조만간 한국법인을 설립하고, 문화체육관광부의 콘셉트 제안요청(RFC, Request For Concepts) 공모일정에 맞춰 6월 말까지 위락형 카지노 복합리조트 개발계획을 제출할 예정이다. 

이번 MOU가 복합리조트 개발 사업에 갖는 의미는 두 가지다. 우선 인천공항공사가 모히건 선으로부터 5조원대의 대규모 투자유치에 성공하면서 내국인 출입이 허용되는 ‘오픈 카지노’ 추진 논란을 불식시키게 됐다. 그 동안 많은 투자자들이 외국인전용 카지노로는 적자가 불가피하다며 오픈카지노 허용을 요구했다.

하지만 모히건 선이 외국인전용 카지노 복합리조트 개발에 5조원을 투자하는 장기 계획을 내놓으면서 오픈카지노 허용 주장이 타당성을 잃게 됐다.

두 번째는 영종도의 탁월한 입지조건이 다시 한 번 입증됐다는 점이다. 이미 정부로부터 복합리조트 개발 허가를 받은 파라다이스세가사미가 지난해 11월 영종도 인천공항 인근 국제업무지역(IBC-I) 33만㎡ 부지에 1조9,000억 원을 투자하는 ‘파라다이스시티’ 착공에 들어갔고, LOCZ 코리아도 미단시티에 2조3,000억 원을 투자하는 ‘리포&시저스 복합리조트’를 건설할 계획이다. 

올해 안에 개발사업자 선정이 이뤄지는 2개의 카지노 복합리조트도 영종도에 세워질 것으로 보인다. 모히건 선에 이어 외국인전용 카지노 ‘세븐럭’을 운영하고 있는 한국관광공사 자회사 그랜드코리아레저(GKL(40,500원 400 1.0%))도 ‘영종도 복합리조트’ 사업 추진을 위해 컨설팅을 받고 있다.

이에 앞서 지난 2월에는 홍콩 기업 주대복 그룹(CTF)이 인천시·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영종복합리조트 조성 MOU를 체결했다. CTF는 영종도 미단시티 9만4,121.2㎡ 부지에 1단계로 10억 달러(약1조800억 원)를 투자하겠다고 발표했다. 문체부는 6월 말까지 투자자들의 콘셉트 제안서를 받은 뒤 7~8월 평가와 부지선정을 거쳐 11월까지 공식 사업제안서를 접수하고 12월에 최종사업자를 선정할 방침이다. 

영종도가 이처럼 주목 받는 이유는 입지조건 때문이다. 국내 외국인카지노 영업장의 60~70%가 중국인 관광객으로 채워지고 있는 것을 감안하면 인천공항에 인접한 영종도의 사업성이 여타 지역을 압도한다는 평가다. 

요즘 카지노 복합리조트 등 관광인프라 개발호재로 급부상하고 있는 영종도 일대에 수익형호텔 영종도 ‘로얄엠포리움호텔’이 들어선다.

분양관계자들은 인천국제공항과 카지노, 복합리조트 등, 호텔 객실 판매량을 높일 수 있는 조건이 갖춰져 있으며, 추후 영종도의 가치상승이 기대되기 때문에 많은 투자자들 몰리고 있다고 전했다.

영종도 내 부동산 관계자는 “수익형 호텔은 개별등기를 통해 분양 받을 수 있으며 전문위탁운영사를 두고 체계적으로 운영해 분양자들에게 수익금을 월세개념으로 지급하는 방식이어서 투자자들에게 인기가 높다”고 전했다.

영종도의 랜드마크가 될 영종“로얄엠포리움호텔"은 씨싸이드파크와 카페 와 쇼핑거리, 작약도 특급리조트 가 들어가는 구읍뱃터에 위치하며 남, 북, 동 3면이 바다조망을 누릴 수 있다.

영종도 로얄엠포리움호텔’은 인천시 중구 중산동1951-4,5번지(구읍뱃터) 지하3층 ~ 지상13층 총 객실 406객실 규모로 현재 공사는 진행 중이며 준공예정일은 2017년 2월로 예정돼 있다.

엠포리움영종은 WEST동과 EAST동 두 타워를 브릿지로 연결했다. 타워간 상호작용을 통한 다이나믹한 변화를 연출했다는 평가다. 공개공지 및 녹지공간으로 쾌적한 보행환경도 조성했다. 왕복 6차선 대로변에 접해 있어 접근성과 가시성이 뛰어나다. 

호텔 전면부는 월미도 조망이 가능하고 왼쪽에는 영종대교, 우측에는 인천대교가 있어 수려한 야경이 강점으로 꼽힌다.  

특히, 로얄 엠포리움 호텔의 위탁운영사로 선정된 (주)에이치.티.시(HTC)는 국내 최대의 숙박시설 운영법인으로 1997년 설립 이후 오크밸리, 동탄 라마다, 신라스테이동탄 을 운영하였으며, 까사빌 신촌, 까사빌삼성 등을 운영하고 있다 국내외 호텔&리조트, 서비스드레지던스, 연수원 등 약 20여 개 사업장 3,000여 개 객실을 운영한 경험을 가지고 있다. 지난 2007년에는 중국현지 운영법인(까사빌 성도)과 중동 두바이 현지법인을 설립 운영하고 있는 세계적인 전문호텔 운영사다.

분양가에 年8%의 확정수익을 보장해주고, 소유주 특전으로 매년 10일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고 한다.

분양방식은 선착순 분양으로 신청금 100만원을 예금주 ㈜생보부동산신탁 계좌로 입금한 뒤 호실를 지정 받은 후 방문해 계약을 체결하면 된다. 신청금은 미계약시 전액 환불조건이다.

분양가는 객실당 1억3,000만 원대, 중도금 전액무이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계약금 10%로 진행되며, 분양자는 준공시점까지 추가비용 부담이 없다 등기시점에 담보대출 50% 융자 전환시 분양자는 실투자금 6천만 원대로 부담이 없다. 

모델하우스는 마포구 합정동에 위치해 있으며 오션뷰, 로얄층상담 시 예약이 필수사항이다. 원활한 상담과 주차안내를 위해 예약접수 후 방문상담이 가능하다.

►분양문의: 1600-8368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