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어나는 기미/잡티 치료, 증상별 맞춤 레이저토닝 시술 각광
상태바
늘어나는 기미/잡티 치료, 증상별 맞춤 레이저토닝 시술 각광
  • 온라인뉴스팀
  • 승인 2015.04.28 17: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생활정보> 겨울이 물러나고 따스한 봄이 찾아왔다. 날씨도 좋고 5월의 행사가 많은 달인 만큼 외출도 잦아지고 외출 활동을 즐기는 사람들이 많다. 이러한 잦은 야외 활동이 피부의 문제를 일으킬 수 있어 관리에 대한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면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여름보다 봄볕이 뜨겁지 않다고 해서 방심하고 넘어가는 사람들도 많다. 하지만, 봄은 건조한 날씨와 함께 갑자기 강해지는 자외선이 문제이기 때문에 피부 관리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시기이기도 하다.

특히 자외선에 직접적인 노출은 피부 노화를 촉진시키고 피부의 멜라닌 색소를 자극해서 기미나 주근깨, 잡티가 발생하고 더욱 더 악화가 될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일반적으로 얼굴에 나타나는 기미, 잡티, 주근깨는 30대 이후부터 주로 여성이나 남성에게 발생하지만 생활 환경 변화와 자외선 노출이 많은 여성과 남성들에게는 20대 초반부터 나타나는 경우도 발생한다.

중장년층 여성에게서도 흔하게 기미와 잡티, 주근깨가 발생하는데, 정확한 원인은 파악하기에는 힘들지만 자외선 외에도 유전적 혹은 체질적 요인, 임신, 스트레스. 먹는 피임약, 간 기능 이상 등 여러 원인에 의해 발생하거나 악화가 될 수 있다.

기미와 잡티 주근깨는 다양한 크기와 모양으로 피부에 나타난다. 뺨과 이마, 눈 밑 쪽 등에 좌우 대칭적으로 발생하곤 한다. 이렇게 불규칙하게 증상이 나타나기 때문에 피부가 깨끗해 보이지 못할뿐더러 어둡고 칙칙해 보이기 때문에 기미, 잡티, 주근깨 치료를 하고자 하는 분들이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각 사람들마다 기미, 잡티, 주근깨가 나타나는 모양과 증상이 다르기 때문에 각 피부 타입에 맞춰서 집중적인 잡티, 주근깨, 기미 치료가 필요하다.

기미 없애는 방법 중 가장 부담없이 받을 수 있는 시술 중 하나는 '레이저토닝'을 꼽을 수 있다. 레이저토닝은 색소치료 분야의 레이저로, 기미, 잡티, 주근깨, 색소침착을 치료한다.

레이저토닝은 1064nm 파장의 레이저를 조사해, 피부 손상이 거의 없으며, 선택적으로 멜라닌 색소만을 파괴하는 고출력 레이저 시술이다.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다는 특징 때문에 부담없이 치료를 받을 수 있는 시술로, 과거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하지만, 재발이 잦은 악성 기미는 레이저토닝으로 치료를 한다고 해서 좋아지는 것은 아니다.

강남역에 위치한 뉴케이 피부과 박주영 원장은 "부담없이 주근깨, 기미, 잡티 치료를 할 때는 효과를 볼 수 있다. 하지만 재발이 잦은 악성 기미는 5g 옐로우가 가장 적합하다. 5g 옐로우는 멜라닌 색소 기미와 혈관성 기미를 동시에 치료를 할 수 있기 때문에 재발이 잦은 악성 기미는 5g옐로우가 가장 적합한 시술"이라고 전했다

이어 박주영 원장은  “기미, 잡티, 주근깨 같은 깨끗한 피부 치료를 하는 시술은 많은 경험과 노하우가 필요로 한다. 정확한 피부 진단과 상태를 보고 집중적인 주근깨, 기미, 잡티 치료를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이에 덧붙여 강남에 위치한 뉴케이 피부과 박주영 원장은 "기미와 잡티, 주근깨 등 생기면 피부과 치료가 필요하고 재발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초기 증상이 보이면 치료를 하는 것이 좋고, 정확하게 피부 상태와 원인을 파악해서 전문가에게 상담을 하는 것이 가장 좋다"고 조언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