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CT 이마성형, 기존 이마보형물 수술의 단점을 보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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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CT 이마성형, 기존 이마보형물 수술의 단점을 보완해
  • 온라인뉴스팀
  • 승인 2015.04.28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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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누가 보더라도 예쁜 얼굴의 기준은 무엇일까? 예쁘다는 것은 굉장히 주관적인 부분이기 때문에 정답을 찾기는 어렵다. 하지만 대부분 공통적으로 생각하는 부분이 있는데, 시원스럽고 예쁜 눈, 오똑한 코, 앵두같은 입술, 그리고 갸름한 얼굴형 등을 들 수가 있다.

거기에 또 하나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얼굴의 볼륨감이다. 뚜렷한 이목구비와 적당히 갸름하면서도 볼륨감 있는 얼굴이 흔히 누구나 원하는 예쁜 얼굴로 알려져 있다.

그래서 최근 들어 봉긋한 이마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는 추세다. 관상학적으로도 봉긋한 짱구형 이마가 좋다고 알려져 있는데다가 얼굴 전체의 볼륨감을 조성하는 데에도 큰 비중을 차지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서양인에 비해 동양인의 이마는 대개 납작하고 평평한 편이다. 이에 다양한 이마성형 방법을 통해 볼륨감 있는 이마로 만드는 경우도 많다.

그 중 한가지가 바로 실리콘 맞춤 보형물을 사용하는 이마성형이다. 이마보형물 성형은 본인의 이마에 본을 뜬 맞춤 보형물을 사용하는 방법인데, 지방이식이나 필러와는 달리 효과가 영구적으로 지속이 되며 세월이 흘러서 피부 노화가 진행되더라도 티가 나지 않고 자연스럽게 노화되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맞춤 이마보형물이라고 해도 이마 피부 위에 본을 뜨는 것이기 때문에 이마에 혹이 나있거나 이마 피부나 뼈의 두께가 일정하지 않은 경우, 또는 지방이식이나 필러 시술을 받은 적이 있고 아직 피부 내에 남아있는 상태에서 본을 뜨고 이마보형물을 제작하게 되면 실제로 이마보형물을 피부 속에 삽입했을 때 완벽하게 이마 뼈에 밀착이 되지 않을 수도 있다.

이러한 단점을 보완하기 위한 방법이 바로 3D-CT 이마성형이다. 이는 기존의 방법에서 업그레이드 된 수술 방법이라고 할 수 있다. 기존에는 이마 피부 겉으로 본을 떠서 이마보형물을 제작했다면 이 방법은 3D-CT 이마성형을 활용하여 이마 뼈 모든 단면의 모습을 정밀하게 파악한 후 실제 본인의 골격과 동일하게 모형을 특수 제작하고, 만들어진 모형에 본을 떠서 보형물을 제작한다.

그렇기 때문에 이마보형물 수술 후 이마 뼈와 보형물이 완벽하게 밀착되어 더욱 자연스러운 결과와 더불어서 부작용까지도 줄여줄 수 있다.

스토리 성형외과의 서상훈 원장은 "3D-CT 이마성형은 수술 시간이 짧은 편이고, 수술 후 붕대를 착용할 필요가 없으며, 회복 기간 없이 바로 일상 생활이 가능하다는 장점 때문에, 직장인들도 많이 선호하는 편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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